역대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작 목록 수상 영화들
오늘은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작을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1929년 제1회 수상작 '지하세계' 서 부터 올해 2016년 수상작 '스포트라이트' 까지 총 88편인데, 초창기 영화들중에는 생소한 제목의 작품들도 많습니다. 어쨌건 여기 목록에 있는 영화들도 시간이 날때마다 모두 보고 리뷰를 올릴 작정이구요, 계속해서 매해 업데이트는 할 예정입니다.
파랗게 칠해진 영화는 리뷰를 작성한 작품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제1회 지하세계 (Underworld, 1927)
제2회 패트리어트 (The Patriot, 1928)
제3회 더 빅 하우스 (George Hill, 1930)
제4회 새벽의 출격 (The Dawn Patrol, 1930)
제5회 챔프 (The Champ, 1931)
제6회 원 웨이 패시즈 (One Way Passage, 1932)
제7회 맨하탄 멜로드라마 (Manhattan Melodrama, 1934)
제8회 악당 (The Scoundrel, 1935)
제9회 과학자의 길 (The Story Of Louis Pasteur, 1936)
제10회 스타탄생 (A Star Is Born, 1937)
제11회 보이스 타운 (Boys Town, 1938)
제12회 스미스씨 워싱톤 가다 (Mr. Smith Goes to Washington, 1939)
제13회 내 사랑 아리즈 (Arise, My Love, 1940)
제14회 천국의 사도 조단 (Here Comes Mr. Jordan, 1941)
제15회 북위 49도선 (49th Parallel, 1941)
제16회 더 휴먼 코미디 (The Human Comedy, 1943)
제17회 나의 길을 가련다 (Going My Way, 1944)
제18회 92번가의 집 (The House on 92nd Street, 1945)
제19회 결혼 휴가 (Perfect Strangers, 1945)
제20회 34번가의 기적 (Miracle on 34th Street, 1947)
제21회 산하는 요원하다 (The Search, 1948)
제22회 스트래톤 스토리 (The Stratton Story, 1949)
제23회 거리의 공황 (Panic in the Streets, 1950)
제24회 세븐 데이즈 투 눈 (Seven Days to Noon, 1950)
제25회 지상 최대의 쇼 (The Greatest Show on Earth, 1952)
제26회 로마의 휴일 (Roman Holiday, 1953)
제27회 부러진 창 (Broken Lance, 1954)
제28회 사랑하거나 떠나거나 (Love Me or Leave Me, 1955)
제29회 브레이브 원 (The Brave One, 1956)
제30회 디자이닝 우먼 (Designing Woman, 1957)
제31회 흑과 백 (The Defiant Ones, 1958)
제32회 필로우 토크 (Pillow Talk, 1959)
제33회 아파트 열쇠를 빌려드립니다 (The Apartment, 1960)
제34회 초원의 빛 (Splendor in the Grass, 1961)
제35회 이혼- 이탈리안 스타일 (Divorzio all'italiana, 1961)
제36회 서부 개척사 (How the West Was Won, 1962)
제37회 파더 구즈 (Father Goose, 1964)
제39회 남과 여 (Un homme et une femme, 1966)
제40회 초대받지 않은 손님 (Guess Who's Coming to Dinner, 1967)
제41회 제작자들 (The Producers, 1967)
제42회 내일을 향해 쏴라 (Butch Cassidy and the Sundance Kid, 1969)
제44회 종합병원 (The Hospital, 1971)
제45회 후보자 (The Candidate, 1972)
제47회 차이나타운 (Chinatown, 1974)
제48회 뜨거운 오후 (Dog Day Afternoon, 1975)
제52회 브레이킹 어웨이 (Breaking Away, 1979)
제53회 멜빈과 하워드 (Melvin and Howard, 1980)
제54회 불의 전차 (Chariots of Fire, 1981)
제55회 간디 (Gandhi, 1982)
제56회 텐더 머시스 (Tender Mercies, 1983)
제57회 마음의 고향 (Places in the Heart, 1984)
제59회 한나와 그 자매들 (Hannah and Her Sisters, 1986)
제62회 죽은 시인의 사회 (Dead Poets Society, 1989)
제64회 델마와 루이스 (Thelma & Louise, 1991)
제65회 크라잉 게임 (The Crying Game, 1992)
제66회 피아노 (The Piano, 1993)
제67회 펄프픽션 (Pulp Fiction, 1994)
제68회 유주얼 서스펙트 (The Usual Suspects, 1995)
제70회 굿 윌 헌팅 (Good Will Hunting, 1997)
제71회 셰익스피어 인 러브 (Shakespeare in Love, 1998)
제72회 아메리칸 뷰티 (American Beauty, 1999)
제73회 올모스트 페이머스 (Almost Famous, 2000)
제74회 고스포드 파크 (Gosford Park, 2001)
제75회 그녀에게 (Hable con ella, 2002)
제76회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Lost in Translation, 2003)
제77회 이터널 선샤인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2004)
제78회 크래쉬 (Crash, 2004)
제79회 미스 리틀 선샤인 (Little Miss Sunshine, 2006)
제80회 주노 (Juno, 2007)
제81회 밀크 (Milk, 2008)
제82회 허트 로커 (The Hurt Locker, 2008)
제83회 킹스 스피치 (The King's Speech, 2010)
제84회 미드나잇 인 파리 (Midnight in Paris, 2011)
제85회 장고: 분노의 추적자 (Django Unchained, 2012)
이렇게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작 목록을 정리해봤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각본상을 선정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 생각으로 가장 재미난 이야기 혹은 가장 특별한 아이디어를 가진 이야기가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그 이유는 수상작 목록중에서 마지막 반전이 장난이 아닌 작품들이 많기 때문인데요, '스팅' '차이나타운' '크라잉게임' '유주얼 서스펙트' 같은 작품들은 최고의 반전을 따질때면 항상 언급이 되는 영화들이기 때문입니다. 어쨌건 작품성은 뒤로하고 최고의 재미를 가진 작품들이 많으니, 시간날때마다 한편씩 찾아보시는 것도 좋은 영화보기의 방법일듯 싶네요. 말씀드린대로 저도 한편씩 보고 리뷰를 올릴 작정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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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편... 마로니에북스...
그러면 재미난 영화 좋은 영화 많이들 보시구요, 좋은 정보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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