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마지막 12월에 본 영화들... 영화추천, 추천영화 몇편...

이제 2014년도 지나고 2015년이 밝았습니다. 운 좋게도 작년에 놓쳤던 티스토리 베스트블로그 타이틀을 2014년에는 다시 차지할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의미있는 한해였다 생각을 합니다. 저보다 훌륭한 영화 리뷰어들도 많지만 이렇게 타이틀 하나를 다시 얻었으니, 새해에도 더욱 열심히 많은 영화들 보고 리뷰를 올릴까 합니다.

 

 

2014년 12월에는 총 27편의 영화를 보고 리뷰를 남겼습니다. 소설은 일본 추리소설인 '기발한 발상 하늘을 움직이다' 라는 책 한권을 읽었구요.

 

일단, 12월에 본 영화들의 목록을 정리하면,

 

퓨리   드림걸즈   렛츠 비 캅스   프리머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개를 문 사나이   동영상유출사건   남부군   데빌스 노트   더 타운 댓 드레디드 선 다운

오브 홀시스 앤 맨   다잉 오브 더 라이트   카타콤   코멧   아이 오리진스

아부지   아오오니   겨울나그네   십계   유브 갓 메일

데이즈 앤 나이츠   10분   야수의 날   더 게스트   더 북 오브 라이프

제시벨   일개인적무림

 

이런 순이구요, 말씀드린대로 소설은 '기발한 발상 하늘을 움직이다' 한권을 보았습니다.

 

 

여기에서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작품은,

일단 십계를 포함해서 우리나라 영화인 겨울나그네 나 남부군 같은 작품은 일종의 고전으로 볼만한 가치가 있다 생각을 하구요, 프리머, 개를 문 사나이, 아이 오리진스, 야수의 날 같은 작품은 독특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장르영화로 영화보기가 취미인 분들은 찾아서 볼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라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퓨리 나 유브 갓 메일 혹은 더 북 오브 라이프 같은 영화는 종류는 완전히 다르지만, 일반관객들이 보기에 제법 재미나게 볼만한 영화가 아닌가 평가를 하구요.

 

뭐 어찌되었건 본인의 취향에 맞을런지는 본인이 가장 잘 아실테니 자세한 사항은 리뷰를 참고하시면 되겠고, 취향에 맞겠다 싶은 영화들로 골라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혹, 추리소설 좋아하시는 분은 '기발한 발상 하늘을 움직이다' 도 개인적으로 추천을 합니다. 이 작품은 1980년대에 씌여진 일본추리소설이지만, 한국에 대한 작가의 역사적 반성(?) 같은것도 어느정도 담고 있는 작품이여서, 개인적으로는 이래저래 재미나고 의미깊게 잘 봤기 때문입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찾아보셔도 후회하진 않을듯 싶네요.

 

 

연말 혹은 연초면 한해를 정리하는 최고영화들 뭐 이런 목록들도 뽑아봐야 하는데, 개인적인 시간관계상 그러긴 어려울것 같습니다. 대신 매달매달 정리하는 정리글을 참고하시면 나름 볼만한 영화들을 선택하실수 있을거라 생각을 하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편...

 

그러면 제 블로그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이 글로 새해인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