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 비 캅스(Let's Be Cops)]... 루크 그린필드, 데이먼 웨이언스 주니어, 제이크 존슨... 영화 레츠 비 캅스, 경찰이나 되어 볼까...
영화 보는 즐거움/신작, 미개봉작 2014. 12. 4. 00:30'루크 그린필드' 감독의 영화 '렛츠 비 캅스(Let's Be Cops)' 를 보았습니다. '데이먼 웨이언스 주니어' 와 '제이크 존슨' 이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2014년에 제작된 코미디영화로, 현재 imdb 평점은 6.6점입니다.
오늘 본 영화 '렛츠 비 캅스(Let's Be Cops)' 는 경찰을 소재로 한 코미디 영화였습니다. 투명인간이 된다면, 혹은 하늘을 날을수 있다면, 혹은 남의 마음을 읽을수만 있다면 등과 같이 누구든지 한번쯤은 상상해 봤을 만한, 내가 경찰이 된다면 이라는 가정하에서 이 영화는 시작이 됩니다.
룸메이트인 두명의 친구가 우연히 입어본 경찰복 때문에, 경찰이 가진 힘과 경찰이라는 직업이 가지는 재미에 맛을 들이게 되면서 영화는 진행이 됩니다. 단지 장난에서 시작된 이들의 일탈은 결국 큰 조직과 관계되는 일에 연관이 되어버리고, 어찌어찌 그들 또한 경찰의 일원이 되어 사건을 마무리 한다는 스토리로 결말이 맺어집니다.
영화 '렛츠 비 캅스(Let's Be Cops)' 은 미국사람들에겐 엄청나게 웃긴 코미디 영화일순 있겠지만, 한국 사람에겐 그다지 와닿는 코미디영화가 아닐수도 있겠습니다. 상황상황이 코믹스럽긴 하나, 완전히 빵 터지는 순간이나 도저히 웃지 않고는 못배기는 대사같은게 그다지 눈에 띄이진 않아서요. 모르겠습니다, 저에게만 해당되는 사항인진 몰라도 전 그렇게 보았습니다.
그러니 아주 웃기는 코미디영화를 상상하시면서 선택하기 보다는, 그냥 가볍게 볼만한 정도의 영화로 생각을 하고 선택을 하시는게 좋을것 같다는 설명입니다. 영화 자체의 분위기나 내용이 이전에 많이 봐왔던 다른 영화들과 별반 차이가 없다는 단점도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22 점프스트리트... 조나 힐, 채닝 테이텀...영화 21점프스트리트 속편...
개인적으로 예전에 재미나게 본 '21점프스트리트' 라는 영화와 비슷해 보이기도 하고, 영화 '나쁜녀석들' 시리즈와 비슷해 보인다는 특징도 있습니다. 다만, 그 작품들보단 확실히 재미면에선 떨어지니, 그냥 가볍게 시간 때운다는 느낌으로 보신다면 모를까 큰 기대는 하지 마시길...
▶2014년 11월에 본 영화들 정리하고 추천합니다...
영화 '렛츠 비 캅스(Let's Be Cops)' 의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