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가 시작된지 어제 같은데, 벌써 2월도 지나가 버렸네요. 지난 2월달에는 예전에 봤던 좋은 영화들을 다시 본 경우가 많은데, 언제나 느끼지만 좋은 영화들은 세월이 지나고 나서 봐도 그 재미가 덜해지진 않는것 같습니다.
2015년 2월에는 총27편의 영화를 보았습니다. 책은 '녹스머신' 이라는 미스테리SF 한권을 보았구요.
그럼 일단 2월에 본 영화들 목록부터 정리를 해보면,
와일드카드 래기스 이블데드 유 캔 카운트 온미 에이리언2
매트릭스 크로노스 아담스애플 레이더스 소서러
학이난다 12명의 성난 사람들 8월의 크리스마스 킹스스피치 공포의 보수
아틀란틱시티 더 프린스 분노의 저격자 스크리블러 큐브
이다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2
이런 순으로 영화들을 보았습니다.
이중에서 몇편 볼만한 영화를 추천해보자면,
일단 올해 아카데미 작품상에 빛나는 '버드맨' 과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에 빛나는 '이다' 부터 꼽을수가 있겠습니다. 두 작품은 모두 올 한해를 빛낸 좋은 영화들이여서 영화보기가 취미인 분들은 기회가 된다면 꼭 찾아봐야할 영화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고전의 반열에 오른 작품들로,
'길', '이블데드', '매트릭스', '레이더스', '학이난다', '12명의 성난 사람들', '공포의 보수', '아틀란틱시티', '분노의 저격자' 등을 꼽을수가 있을것 같습니다. 여기에 호명된 작품들은 오랜 세월이 흘러서 다시 봐도, 그 가치가 떨어지지 않는 좋은 명작들이라고 할수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유 캔 카운트 온 미', '크로노스', '아담스애플', '소서러', '8월의 크리스마스', '킹스스피치', '큐브' 등도 위의 고전들과 큰 차이가 없는 좋은 영화들로 찾아봐서 후회가 없을만한 아주 좋은 영화들입니다.
'스켈리턴 트윈스' 같은 영화는 최근에 나온 작품인데, 제법 볼만했던것 같습니다. 취향에 맞으실것 같은 분이라면 찾아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듯 싶네요.
이렇게 지난 2월에 본 영화들을 정리해봤습니다. 말씀드린대로 2월달에는 예전에 한번 이상 봤던 좋은 영화들을 또 다시 본 경우가 참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또 봐도 절대로 시간이 아까운 영화는 하나도 없었구요. 여하튼 좋은 영화는 오랜시간이 흘러 다시봐도 좋으니, 좋은 영화 많이많이 보시길 권해봅니다.
자세한 리뷰는 해당글을 참고하시면 되겠구요(우측 검색칸에 해당영화의 제목을 입력하시면 되뎄습니다), 다음달에도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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