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릭스(The Matrix)]... 라나 워쇼스키, 앤디 워쇼스키 남매, 키아누 리브스... 최고의 SF, 꼭 봐야할 SF영화...
영화 보는 즐거움/아카데미영화제 2015. 2. 12. 00:30'매트릭스(The Matrix)', 1999년 제작 미국 액션 SF영화, 런닝타임 136분, 연출- 라나 워쇼스키 앤디 워쇼스키 남매, 출연- '키아누 리브스' '로렌스 피쉬번' '캐리 앤 모스' '휴고 위빙'.
'라나 워쇼스키' 와 '앤디 워쇼스키' 남매가 연출한 영화 '매트릭스(The Matrix)' 를 보았습니다. '키아누 리브스' 가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1999년에 제작된 액션 SF영화로, 현재 imdb 평점은 8.7점입니다. 참고로 이 작품은 2000년 아카데미시상식에서 편집상, 음향상, 시각효과상, 음향효과편집상 등 총 4개부문에 후보로 올라, 모두 다 수상을 하였다고 합니다.
워낙에나 유명한 영화인데다 워낙에나 자주 봤던 영화여서 지금은 그때 만큼의 큰 감동은 없지만, 이 영화 '매트릭스(The Matrix)' 가 만들어진 1999년에는 엄청난 신드롬을 일으킨 파격적인 영화였습니다. 첫 장면부터 영화가 끝나는 마지막 장면까지 단 한장면에서도 눈을 뗄수가 없었던 이 영화는, 인간이 가질수 있는 극한의 상상력과 그 상상력을 화면으로 표현해낸 최고의 작품이였기 때문입니다.
이 영화 '매트릭스(The Matrix)' 가 최고가 된 이유는 최고의 SF영화이자 최고의 액션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그 담고 있는 철학적 메세지의 무게에 기인하는것 같습니다. 악몽같은 현실, 현실같은 꿈, 가상세계, 기계들의 반란 그리고 사육되는 인간들과 같은 인간의 미래를 표현한 묵시록적 암시는 그것을 표현해낸 경이로운 시각적 비주얼의 힘을 업어, 이후에 나온 영화들의 수준을 한차원 더 높이는 효과까지도 가져왔는데요, 그렇기에 이 영화 '매트릭스(The Matrix)' 는 영화사에 길이 남을 최고의 명작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듯 싶습니다.
인간, 기계, 신, 구원자 거기다가 남녀간의 사랑까지해서, 여하튼 보시면 아시겠지만 뭣 하나 빠진 부분없이 모든 부분을 고려한 최고의 영화입니다. 지금까지도 많은 영화들이 흉내내고 있는, 예술의 경지에 올려놓은 총격씬과 격투씬, 그리고 그러한 영화적인 테크닉이 가져온 비주얼 쇼크를 능가하는 철학적인 고민, 거기다가 그런 모든것을 합친것 보다 더 큰 지극히 단순한(?) 보는 즐거움까지 해서, 모든 면에서 최고의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듯 싶네요. 언제 다시 봐도 항상 재미있는 최고의 영화 '매트릭스(The Matrix)', 아직까지도 이 영화를 안보신 분이 계시다면 이 영화부터 찾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이 영화 '매트릭스(The Matrix)' 에 관한 어느 평론가의 평론 몇줄로 오늘의 리뷰를 마칠까 합니다.
- 철학적인 주제에 능숙한 액션안무가 예술적 경지에 오른, 최첨단 특수효과를 효과적으로 결합한 SF 블록버스터 '매트릭스(The Matrix)' 는 앤디와 래리 워쇼스키 형제가 구상하여 대본을 쓰고 감독한 작품이다. 만화가 출신인 이들은 '오즈의 마법사' 와 '와일드 번치'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하드 타겟', '잠자는 숲속의 미녀' 와 '성경' 까지 거의 모든 것을 섞어 넣었다... 중략...
또 어떤 이들은 워쇼스키 형제가 트리니티가 중심이 된 긴 격투장면으로 영화를 시작한 것을 칭찬하면서도 그녀가 영화의 나머지 부분 내내 '네오가 사랑하는 대상' 으로만 남게되는 점을 지적한다.
이런 모순적 양상은 내러티브의 층위에도 나타난다. 전쟁이후의 지구가 암울하고 황폐한 사막으로 변했으며 네오가 살던 가상세계에도 편리한 면이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반란군들이 투쟁을 통해 얻으려는 게 무엇인지 알 수 없다. 분명한건 이런 난제들도 관객의 열광을 잠재우지 않았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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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는 즐거움/꼭 봐야할 영화] -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편...
p.s)이 영화 '매트릭스(The Matrix)' 는 어느 영화평론가가 꼽은 죽기전에 꼭 봐야하는 영화 1001편에 선정이 된 작품입니다.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