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년만에 가뭄이라고 합니다...
다행히 오늘 부터는 비가 온다고 하는데요...
비 피해가 생기지 않는 한도내에서 시원하게 콸콸 쏟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번달에는 총 2권의 책 밖에 읽지를 못했네요...
정말 갈수록 줄어드네요...^^:
하지만 이번달에 구입한 책은 열권쯤 되니, 읽지 못한 책만 쌓여갑니다...
조금 더 신경써서 책도 열심히 읽어야겠습니다..
책 제목은 '두 아내를 가진 남자'와 '폭설권' 이구요,
책에 대한 정보는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 2012/06/26 - [책 읽는 즐거움/추리소설 리뷰] - [폭설권]... 사사키 조... 히간아레 - 화이트아웃...
책이 한권 줄어든 반면에 영화는 한편 늘었습니다... 총 23편을 보았는데요...
그렇다면 책과 영화 합쳐서 25편의 리뷰를 썼네요.
매일 한편씩 리뷰를 작성하는게 쉬운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영~~ 리뷰 퀄러티도 떨어지는것 같고. 거기다가 낚시나 맛집을 다녀온 다음 조행기나 방문기도 적으니, 정말 무슨 글쓰는게 직업처럼 느껴지기도 하는군요...
실제 글쓰는걸 업으로 삼는 분들은 꽤나 스트레스가 심하실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순서대로 제목을 적어보자면,
'겟더그링고', '살인', '사랑과 죽음', 내이름은 조', '아이언스카이'
'메모리얼 데이', '세이프', '더 팩트', '룩 앳 미', '찬스'
'이혼 이탈리안스타일', '내 마음을 읽어봐', '에브리씽 머스트 고', '내 심장이 건너뛴 박동', '헌터'
'온딘', '늑대의 시간', '원더러스트', '심령의 공포', '갓 블레스 아메리카'
'어둠이 내릴때', '에바',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호텔'.... 순입니다...
작품의 내용은 아래의 리뷰를 참고하시구요...
▶ 2012/06/01 - [영화 보는 즐거움/영화 리뷰] - [겟더 그링고(Get the Gringo)]... 아드리안 그룬버그... 노련한 액션스타만이 줄수있는 재미들...
▶ 2012/06/04 - [영화 보는 즐거움/영화 리뷰] - [내이름은 조(My Name Is Joe)]... 켄 로치...
▶ 2012/06/05 - [영화 보는 즐거움/영화 리뷰] - [아이언스카이(Iron Sky)]... 티모 부올렌솔라... 상당히 많은 비유와 풍자를 지닌 SF, 하지만 ....
▶ 2012/06/06 - [영화 보는 즐거움/영화 리뷰] - [영화 메모리얼데이(Memorial Day)]... 샘 피스쳐(Sam Fischer)... 대를 이어가는 기억들...
▶ 2012/06/10 - [영화 보는 즐거움/영화 리뷰] - [룩앳미(Look at Me)]... 아네스 자우이(Agnes Jaoui)... 타인의 취향...
▶ 2012/06/14 - [영화 보는 즐거움/영화 리뷰] - [이혼 이탈리안스타일(Divorce - Italian Style)]... 피에트로 제르미... 달콤한 인생...
▶ 2012/06/20 - [영화 보는 즐거움/영화 리뷰] - [헌터(The Hunter)]... 다니엘 네트하임(Daniel Nettheim)... 하이랜더...
▶ 2012/06/21 - [영화 보는 즐거움/영화 리뷰] - [온딘(Ondine)]... 닐 조단(Neil Jordan)... 어른들을 위한 매우 '현실적인' 동화...
▶ 2012/06/25 - [영화 보는 즐거움/영화 리뷰] - [심령의공포(엔터티,The Entity)]... 시드니 j. 퓨리(Sidney J. Furie)... 할로우맨...
▶ 2012/06/29 - [영화 보는 즐거움/영화 리뷰] - [에바(Eva)]... 키케 마이요(Kike Maillo)... 눈을 감으면 무엇이 보이나요...
이번달에는 최고의 작품을 꼽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니까 크게 확 와닿는 영화가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래도 굳이 하나를 꼭 꼽아야 한다면....
마지막 날 보았던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을 뽑겠습니다...
이 작품이 영화적으로 매우 뛰어났다거나 아니면 아주 재미있었던 영화는 아니였습니다만,
나이를 먹어간다는것과 인생을 산다는것 그리고 또 제 미래에 대한 모습들을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이건 제 평가이니 참고만 하시구요...^^
이렇게 또 한달이 지나가는군요...
정말 순식간입니다...
다음달에는 조금 더 알찬 한달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럼 한달뒤에 또 만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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