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샌 낮엔 거의 여름처럼 덥군요...
반면에 저녁엔 선선하니... 일교차가 제법됩니다...
이럴때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우니, 특별히 몸관리에 주의해야합니다..
감기같은 병에 걸리기 쉽상이니까요...^^
5월달에 총 3권의 책 밖에 읽지 못했네요...
성적이 영 별로 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퀄러티 만큼은 꽤나 높은 수준의 것들이니 나름 만족합니다...
양보다 질이랄까요...^^
책 제목은 순서대로, '차일드44' '붉은 오른손' '깡패단의 방문' 되겠습니다.
3권중에 최고의 한권을 고르기란 무리인것 같지만, 제 취향에는 '붉은 오른손'에 한표를 던지고 싶습니다.
'차일드 44' 같은 경우엔, 글 읽기를 싫어하는 분이 아니시리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구요, '깡패단의 방문' 같은 경우엔 '독서'가 취미이신 분들에게 조금 더 어필 할것 같네요...
이번 5월달에는 지난 4월과 마찬가지고 총 22편의 영화를 보았습니다.
이번달의 특이한 부분은, 상당히 다양한 나라의 영화를 보았다는 점인데요,
예전부터 자주 만나보았던 '헐리우드' 산이나 '프랑스' 영화는 물론이고, '오스트리아', '스페인', '스웨덴', '터키', '유고슬라비아', '캐나다', '인도', '이란'.. 거기다가 처음으로 접하는 '인도네시아' 영화까지...
나름 색달랐던 한달간의 여정이였던것 같습니다...
순서대로 제목을 적어보자면,
'엔터노웨어', '디어한나', '세컨핸드 라이온스', '브레이크', '보복', '노레스트 포더 위키드', '인트루더스', '로제타', '어거스트에이트', '2층에서 들려오는 노래', '레드테일스', '쓰리몽키스', '로스트', '돌리벨을 아시나요', '라자르선생님', '더시터', '21점프스트리트', '카하아니', '더 스토닝', '미지의 코드', '인 다크니스', '레이드- 첫번째습격'...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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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작품들 중에서 최고의 작품을 꼽자면... 글쎄요, 쉽지 않은 결정 인데요...음....
전 '로제타'를 선택하겠습니다. '다르덴'형제의 영화들은 언제나 실망시키지 않네요...
이렇게 또 한달이 지나갔습니다. 요샌 완전히 쉬는날이 없어서 어디 움직일 수가 없네요...
거기다가 일주일에 한번은 치과에 가야하고... 여하튼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를 정도로 바삐 지나가는것 같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내일은 짬은내서, 대구를 벗어나 가까운 근교로 바람을 쐬러갈까 생각중인데요, 돌풍을 동반한 소나기가 온다네요.. 안씁...
뭐 어찌되었건 '무조건' 출발합니다... 까짓것, 비바람 쯤이야...^^
▶ 2012/05/14 - [블로그로 수익내기/영화 싸게보는 즐거움] - 영화 싸게 보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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