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완전히 여름이 된 것 같습니다. 장마가 시작되어 가끔씩 비도 몰아치고...
날씨가 좋을때는 산이나 계곡으로 외출을 나가시고, 날이 안좋을땐 선풍기 강하게 틀어놓고 집에서 영화나 책같은걸 보는게 좋을듯 싶네요...
지난달에 본 책과 영화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들도 추천하구요...
자 그럼 재미있는 영화 추천 들어갑니다...
6월엔 총 28편의 영화를 보았습니다. 책은 한권을 봤구요...
일단 그 목록부터 정리를 해보자면...
불릿 투 더 헤드, 빅클락, 스탠 바이미, 에덴의 선택, 열쇠도둑의 방법
백인추장, 이스케이프 프롬 플래닛어스, 업스트림 컬러, 장마, 스토커
독수리 착륙하다, 더 길트 트립, 스니치, 더 인크레더블 버트 원더스트, 더 콜
황당한 외계인 폴, 고 고아 곤, 슬럼독 밀리어네어, 태양은 가득히, 밀러스 크로싱
헨젤과 그레텔:마녀사냥꾼, 부재양니고단, 이머고, U-571, 데드 맨 다운
노 원 라이브즈, 알래스카의 혼, 트와이스 본
순입니다...
소설은 '유리열쇠' 라는 작품을 읽었구요...
자세한 리뷰는 해당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되겠네요...(오른쪽 검색창에 제목이나 감독 배우들의 이름을 입력시키면 해당 영화나 책의 제목이 뜰겁니다...)
이번달에 추천할만한 영화는,
'빅클락', '스탠 바이미', '열쇠도둑의 방법', '장마', '슬럼독 밀리어네어', '태양은 가득히', '밀러스 크로싱' 정도를 꼽을수가 있겠는데요, 특히나 '빅클락', '스탠 바이미', '슬럼독 밀리어네어', '태양은 가득히', '밀러스 크로싱' 은 아주 유명한 소설을 그 원작으로 하고 있으니, 소설부터 읽고 영화를 보시면 더욱 재미난 영화보기가 될듯 싶네요...
아... 그리고 제가 읽은 '유리열쇠' 라는 소설은 영화 '밀러스 크로싱' 의 원작에 해당되니, 같이 읽으시면 더욱 좋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2013/06/03 - [영화 보는 즐거움/추리소설관련 영화] - [빅 클락(The Big Clock)]... 존 패로우, 레이 밀랜드... 원작과는 또 다른 즐거움이...
▶2013/06/21 - [영화 보는 즐거움/고전 혹은 명작] - [태양은 가득히(Purple Noon)]... 르네 끌레망, 알랭 드롱... 재능있는 리플리씨...
이렇게 간단하게 나마 2013년 6월에 본 영화들과 책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이제 곧 방학이고 휴가철입니다...
책도 영화도 많이 보시겠지만, 좋은날 선택해서 풍광 좋은 산이나 강으로 휴가도 떠나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너무 더울때는 책도 영화도 보기가 어려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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