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11월 중순부터 눈이 내리고, 무척이나 추운것이 범상치가 않은 날씨입니다. 이런 날씨에는 쉬는날 집에서 책이나 영화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어찌보면 여가생활의 좋은 방법 중 하나겠지요... 물론 너무 집에만 있는 것도 좋지는 않겠지만 말입니다...
여하튼, 오늘도 11월에 본 영화들을 정리해보고 추천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0월에는 총 28편의 영화와 한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요샌 대부분 요런 수치가 나오는것 같네요...
일단 10월에 본 영화들의 제목들을 정리해보자면,
위아 왓 위아, 레벌레이션 로드2, 프리즈너스, 염소들, 마이클 클레이튼
더 월드스 엔드, 노트북, 라스트 데이즈 온 마스, 옴니보로스, 위 아 더 밀러스
투건스, 하우 아이 리브 나우, 장례식의 멤버, 파트너시리즈 Xday, 시실리안
스타빙게임, 레드 주식회사, 마세티 킬즈, 햄릿, 마블원샷 아이템 47
바이올렛 앤 데이지, 아워스, 텐더니스, 에덴의 동쪽, 아이엠 플래시
킹콩, 파라노이아, 더 라스트 윌 앤드 테스트멘트 오브 로잘린 리이
가 되겠습니다.... 정확히 28편...
책은 '텐더니스' 라는 미스테리 스릴러 한권을 보았습니다...
제가 11월에 본 영화 목록 중에 있는, 동명의 영화 원작소설이기도 합니다...
이젠 영화추천을 해봐야겠죠...
11월에 본 영화들 중에서 재미있는 영화를 추천해보자면,
프리즈너스, 마이클 클레이튼, 노트북, 시실리안, 햄릿, 에덴의 동쪽, 킹콩 정도를 꼽을수가 있을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에덴의 동쪽 과 노트북 그리고 햄릿 정도는 필히 감상하시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구요, 현대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프리즈너스나 마이클 클레이튼 정도를, 그리고 오래된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시실리안 이나 킹콩 정도를 추가해서 보시면 나쁘지 않은 영화보기가 될듯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나 '에덴의 동쪽' 이나 '햄릿' 같은 경우는 영화사에 큰 족적을 남긴 두명의 배우들을 만날수가 있는 좋은 기회이니 절대로 놓치지 마시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물론 영화도 아주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강추하는 작품입니다...
자세한 리뷰는 아래를 참조하시면 되겠구요, 혹 궁금한 영화가 있으면 우측 검색창에 영화제목이나 주연배우 정도를 검색해 보시면 아마 확인하실수가 있을겁니다.
▶2013/11/20 - [영화 보는 즐거움/베니스영화제] - [영화 햄릿(Hamlet)]... 로렌스 올리비에, 진 시몬즈... 영화로 만나는 세익스피어, 햄릿...
이렇게 간단하게나마 11월에 본 영화들을 정리해보고 추천영화도 선정해봤습니다...
보시는 분들의 취향에 맞으실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 목록들은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 반영된 영화들이니 그냥 참고정도로만 하시는게 어찌보면 나으실수도 있습니다. 뭐 어쨌든 오랜시간동안 회자되고 높은 평가를 받은 영화들이 대부분이니 영화보기가 취미이시던지 영화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라면, 분명히 만족을 하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다들 추위 조심하시구요...
그럼 또 다음달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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