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에 본 책들 영화들... 재미있는 영화추천, 추천영화...

이젠 설날도 확실히 지났고, 진짜 한살을 더 먹은 기분입니다. 한살한살 나이를 더 먹을수록 시간은 더 빨리 지나가는것 같으니, 안타깝고 아쉽고 그런 마음만 커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봐야될 영화, 보고싶은 책은 계속해서 쌓여가니 해결할 방법도 없고... 하지만, 너무 욕심부리지 않고 하나하나 즐기다 보면 언젠간... 다볼수 있을까요...?^^

그럼 오늘도 지난달(2014년 1월) 에 본 재미있는 영화추천과 추천영화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달엔 총 27편의 영화를 보고 3권의 책을 읽었네요. 보통 한달에 한, 두권이 최근의 수치인데, 어떻게 지난달엔 책에 더 시간을 쏟은 모양입니다.

그 목록들을 정리해보면, 영화는...

 

땡스 포 쉐어링, 데드 맨 워킹, 유아 넥스트, 캐리, 론 서바이버

뜨거운 양철 지붕위의 고양이, 잭 애스 프레젠트, 타워링, 컨트롤, 오블리비언

제5계급, 프리저, 네 멋대로 해라, 어웨이 프롬 허, 더 그레이트 뷰티

라스트 베가스, 올 이즈 로스트, 숏텀12, 겟어웨이,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골룸사냥꾼, 네세서리 데스 오브 찰리 컨트리맨, 저그페이스, 워하우스, 베일

스타탄생, 리거모티스

 

    

 

    

 

    

 

    

 

    

 

 

 

순이구요, 총 27편입니다.

 

소설은 어둠의 소리, 초록캡슐의 수수께끼, 그리고 그림자 없는 남자를 읽었습니다. 대충 짐작하시겠지만, 세 작품 모두는 추리소설이구요, '그림자 없는 남자' 는 영화로도 만들어진 작품이니 관심있으신 분은 한번 찾아서 보시길 권해드리고 싶네요.

 

 

 

그럼 이들 작품들 중에서 재미있는 영화나 추천영화를 꼽아보자면...

 

일단 일반적인 의미의 재미있는 영화, 그러니까 볼거리가 많은 블록버스터 영화나 제 취향이 반영된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으로 재미나게 본 영화들을 꼽아보자면,

론 서바이버, 오블리비언, 라스트 베가스, 리거 모티스 정도를 꼽을 수가 있겠습니다. 론 서바이버와 오블리비언은 헐리우드에서 제작된 영화들로 '론 서바이버' 는 밀리터리 전쟁액션영화이고 '오블리비언' 은 SF액션 영화인데, 아마도 웬만한 분들은 모두들 재미나게 보실수 있으리라 생각이 되네요. '라스트 베가스' 는 70대 명배우들을 주연으로 한 코미디 영화이고, '리거 모티스' 는 최근에 제작된 강시영화로 옛 배우를 좋아하시는 분이나 강시영화에 추억이 있으신 분이라면 보다 더 큰 즐거움을 줄수 있는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뭐 어쨌건 이 작품들은 제가 재미나게 봤으니, 추천을 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작품성과 재미 모두를 갖춘 영화를 추천하자면,

데드맨 워킹, 뜨거운 양철 지붕위의 고양이, 숏텀12 정도를 꼽을 수가 있겠는데요, 이 작품들은 재미를 떠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필히 봐야 하지 않겠나 하는 작품들입니다. 모두다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들이고, 사회적인 문제나 개인에 대한 성찰등을 담은 작품이니 재미나고 좋은 영화를 찾으신다면 이런 영화를 봐야하지 않겠나 하는게 제 개인적인 의견이네요...

 

이렇게 2014년 1월, 지난달에 본 영화들을 간략하게 정리하고 재미있는 영화추천도 해 봤습니다. 다른 분의 취향에 맞으실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뭐 어찌되었거나 좋은 영화라는건 영화를 본 본인이 가장 재미있게 본 영화라는게 제 주된 의견이니, 제가 쓴 리뷰는 그냥 참고 정도로만 하면 될듯 합니다. 분명히 저와 의견이 다르고, 또 취향이 다른 분들이 대부분이실거니까요...

혹 제 리뷰가 궁금하시면 오른쪽 검색창에 영화의 제목이나 감독의 이름 혹은 배우의 이름을 검색하면 찾으실수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구요, 글솜씨가 아주 없는 사람의 리뷰이니, 너무 뭐라고 하진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달에 또 뵙도록 할게요...

좋은영화 좋은책들 많이많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