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새해가 밝았네요. 참 정신없는 한해였던것 같습니다. 특히나 하루에 한편씩 영화나 책을 보고 리뷰를 올리는 이 공간을 유지하는게 참 쉽지만은 않았던것 같은데요, 어찌되었건 내자신과의 약속이니 할수있는데까진 열심히 해봐야겠죠. 그럼 지난달에 본 영화들을 정리하고, 재미나게 본 영화들을 추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달엔 총 29편의 영화를 보고, 한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목록을 정리해보면,
카사블랑카, 스시걸, 요괴인간벰, 남아있는 나날, 램파트
윤심덕, 트루스 어바웃 엠마누엘, 버닝브라이트, 하오의 연정, 리턴 투 님스 아일랜드
세익스피어 인 러브, 아제아제 바라아제, 오픈 그레이브, 파이브 쏘울, 캐리어스
로맨틱 홀리데이, 젊은날의 초상, 모텔라이프, 포비든 리얼리티, 블레이드 러너
특수경찰 스페셜ID, 빅애스 스파이더, 위험한 패밀리, 헌티드 하우스, 인도차이나
화엄경, 인시디어스2, 프라미스드 랜드, 웨스트브릭 머더스
이상이구요, 총 29편입니다.
책은 지난달에 본 영화들 목록에 있는 '블레이드 러너' 의 원작에 해당하는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을 꿈꾸는가' 를 봤는데요, 영화와 함께 비교해서 보니 그 재미가 더 있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언제 한번 읽어보시길 바래봅니다.
재미있는 영화, 추천할만한 영화를 꼽아보자면 일단 외화로 '카사블랑카', '남아있는 나날', '블레이드 러너' 정도를 꼽을수가 있겠는데요, 이 세작품은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필히 봐야할 작품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특히나 '카사블랑카' 나 '블레이드 러너' 같은 작품들은 영화사에도 길이남을 좋은 작품들이니, 안보신 분들은 꼭 보시길 권해드리고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지난달엔 한국영화들이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아제아제 바라아제' 나 '젊은날의 초상' 그리고 '화엄경' 같은 작품들은 기대이상으로 재미와 좋은 메세지를 얻을수가 있는 작품들이였는데, 기회가 되신다면 꼭 한번 보시길 추천합니다.
'아제아제 바라아제' 와 '화엄경' 은 제목에서도 알수가 있듯이 철학이 담긴 종교적인 영화이구요, '젊은날의 초상' 은 젊은이의 성장통을 그린 굉장히 좋은 영화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셋 모두 좋은 작품이니 놓치지 마시길 바래봅니다.
2013/12/28 - [영화 보는 즐거움/한국영화] - [화엄경(Hwa-eom-gyeong)]... 장선우, 오태경, 김혜선... 허무처럼 큰 공간은 없다...
이렇게 대충 지난달에 본 영화들을 정리해봤습니다. 도움이 될려나 모르겠네요. 자세한 리뷰는 해당 글을 읽어보시면 되겠구요, 해당리뷰가 없는 영화는 우측 검색창에서 영화의 제목이나 감독, 배우의 이름을 검색하시면 찾으실수가 있으니 궁금하신 분은 그렇게 확인하고 읽어보시면 되겠네요.
그럼 다음달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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