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에 본 영화들... 재미있는 영화추천... 추천영화...

이젠 정말 가을입니다... 한낮엔 잠시 뜨겁기도 하지만 하늘은 높고 푸르고, 아침저녁으로는 순간 몸이 움추려질 정도로 쌀쌀하고... 이렇게 일교차가 클땐 다들 감기조심을 해야...

 

 

지난 9월달에 본 영화들을 정리하고 추천할 시간입니다...

그럼 정리해보도록 할께요...

 

9월엔 총27편의 영화를 보았습니다... 소설은 1권...

중간에 추석명절이 있어서 하루 포스팅을 빼먹은게 개인적으로 참 아쉽네요...

뭐 그럴리야 있겠습니까 만은, 혹 기다리신분이 계신다면 죄송스럽기도 하구 그렇네요...

가급적이면 하루도 빠짐없이 하루에 한편씩은 올린다는게 철칙인데, 이게 쉽지만은 않은듯 합니다.

 

일단 9월에 본 영화들의 목록을 정리하면,

 

더 프로즌 그라운드, 엠퍼러, 클레오파트라, 천국과 지옥, 플라이트93

월드워Z, 헤어 오브 더 갓, 엉덩이 요정 마일로, 체인질링, 댓 씽 유 두

프라이버시, 이스트, 디스커넥트, 디스 이즈 디 엔드, 킥애스2

뇌남, 애프터어스, 잉글리쉬티처, 스트랜디드, 더 히트

더 퍼지, 엘시크레토: 비밀의 눈동자, 엘리시움, 더 파워 오브 퓨, 커스 오브 처키

검은수선화, 블루 카프리스

순이구요...

 

    

 

    

 

    

 

    

 

    

 

 

 

책은 'W의 비극' 이라는 일본 추리소설 한권을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일본 고전추리소설인데, 꽤 재미있게 봤네요...

 

 

지난 9월에 본 영화들을 정리하고 추천하자면,

일단 언제나 그렇듯이 '클레오파트라', '천국과 지옥', '검은 수선화' 같은 고전은 확실히 재미가 보장 된다고 보구요, 비교적 근작이지만 작품성을 인정 받은 '플라이트 93', '체인질링', '댓 씽 유 두', '엘시크레토: 비밀의 눈동자' 같은 작품들은 웬만하시면 만족을 하실듯 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나온 작품중엔 오락성만 따지자면 '월드워Z' 같은 작품이 눈에 띄고(원작소설과 비교해서 보시면 더 좋습니다.), 드라마로는 '디스커넥트' 가 기억에 남습니다. 특히나 '디스커넥트' 같은 작품은 요즘 사람들이 꼭 한번 정도는 봐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구요...

 

여기까지가 2013년 9월에 본 영화들의 정리, 그리고 재미있는 영화추천이 되겠습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과 취향이니 그냥 참고수준으로만 읽어주시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한 두어작품 콕 찝어서 추천영화를 꼽자면...

고전으론 '천국과 지옥' 을 꼽을수 있겠구요(이것도 원작소설과 비교해서 보시면 더 좋습니다.), 최근작으로는 '디스커넥트'를 권해드리고 싶네요. '디스커넥트'는 수작까진 아니지만, 요즘 사람들이 빠질수 있는 오류에 대해 정확히 짚어주는 영화여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한번 보시길 권해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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