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에 본 영화, 책들... 추천할만한 영화 재미있는 영화추천...

이번달은 28일밖에 없어서 그런지 한달이 금방 지나가네요... 1월달에 본 영화와 책들을 정리한게 바로 얼마전인것 같은데... 여하튼 오늘은 지난 2월에 본 영화들 중에서 재미있는 영화추천도 해보고, 추천영화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달엔 총 25편의 영화와 2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날짜가 짧아서 평상시보단 당연히 몇편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래도 재미있는 영화도 많이 봤고, 또 고전 명작들도 많이 봐서 나름 알찬 한달이였던것 같네요. 일단 목록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영화는...

인스트럭션스 낫 인크루디드, 미결처리자, 21그램, 웰컴 투 더 정글, 검은 복음

그랜드 피아노, 삼등과장, 베스트 오퍼, 프로텍터2, 더 씬 맨

카운슬러, 어드미션, 레이즈, 이너프세드, 황금연못

마블원샷: 올 헤일 더 킹, 머치 아도 어바웃 낫씽, 애수, 블릿, 라이프 오브 어킹

극장판 베오네타, 스킨워커 랜치, 뜨거운것이 좋아, 브레이브 하트, 라그나로크의 수수께끼

순이구요, 말씀드린대로 총 25편입니다.

 

    

 

    

 

    

 

    

 

    

 

소설은 탐정영화라는 일본추리소설과 일곱번째이름이라는 영국추리소설을 읽었습니다. 일본추리소설은 예전에 읽었던 같은작가의 책들이 재미가 있어서 내심 기대를 많이 했었지만 기대한 만큼 재미를 주진 못했고, 차라리 일곱번째 이름이라는 영국추리소설이 조금 더 재미있게 읽었던것 같네요. 궁금하신 분들은 리뷰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지난달에 봤던 영화들 중에서 재미있는 영화나 추천영화를 정리해보면,

 

개인적으로 추천할만한 영화는 8편 정도가 있는것 같습니다.

21그램, 삼등과장, 베스트오퍼, 이너프세드, 황금연못, 애수, 뜨거운 것이 좋아, 브레이브하트 가 그러한데요, 잔잔한 재미를 주는 가벼운 드라마에서 부터 오랜세월 많은이의 사랑을 받았던 고전 명작까지, 아마 웬만하신 분들은 대부분 만족하실만한 재미있는 영화들이라 생각이 드네요.

 

'베스트 오퍼' 를 제외하곤 거의 대부분 나온지가 오래된 영화들이지만, 요새 나온 웬만한 영화들 하곤 재미와 수준이 다른 좋은 작품들이 많이 있으니 믿고 보셔도 후회는 없으리라 감히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추천영화에 대한 간단한 정보들은 제가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를 참고하시면 되겠구요, 한 두어편 제 리뷰 소개해드립니다.

 

▶2014/02/26 - [영화 보는 즐거움/아카데미영화제] - [뜨거운 것이 좋아(Some Like It Hot)]... 빌리 와일더, 마릴린 먼로, 잭 레먼, 토니 커티스... 이렇게 섹시한 코미디영화가 있다니...

 

▶2014/02/09 - [영화 보는 즐거움/신작, 미개봉작] - [베스트 오퍼(The Best Offer)]... 주세페 토르나토레, 제프리 러시, 엔리오 모리꼬네 음악... 최고의 제안

 

이렇게 지난달 본 영화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재미있는 영화추천도 하고, 추천영화도 정리해보고...

제가 자신있게 추천은 해 드렸지만 사람들 마다 취향이 다르니 100%는 장담은 할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그러니 제 추천과 리뷰는 참고만 하시구요, 본인의 취향의 맞게 영화들을 선택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러면 좋은영화, 재미있는 영화 많이많이들 감상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