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것이 좋아(Some Like It Hot)]... 빌리 와일더, 마릴린 먼로, 잭 레먼, 토니 커티스... 이렇게 섹시한 코미디영화가 있다니...
영화 보는 즐거움/아카데미영화제 2014. 2. 26. 07:00'빌리 와일더' 감독의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Some Like It Hot)' 를 보았습니다. '토니 커티스', '잭 레먼', '마릴린 먼로' 등이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1959년에 제작된 코미디 영화로, 현재 imdb 평점은 8.4점입니다. 참고로 이 작품은 1960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포함한 총 6개부문 후보에 올랐고, 의상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그럼 일단,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Some Like It Hot)' 의 간단한 줄거리부터 설명을 드리자면,
밀주단속이 한창이던 1929년 미국의 시카고. 한 클럽에서 악사로 근무하던 두명의 남자는 이런저런 이유로 도망을 쳐야만 하는 상황이 됩니다. 어디에서도 그들을 받아주지 않아 곤경에 빠진 그들은, 운좋게도 두명의 여자 연주자를 찾는 광고를 보고 여장을 하고 그 여자 악단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처럼 섹시한 코미디영화가 있을까...?
오늘 본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Some Like It Hot)' 는 코미디와 여배우의 섹스어필을 절묘하게 결합시킨, 굉장히 재미난 영화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영화가 시작이 되고 그리고 '마릴린 먼로' 가 화면에 등장을 하고 나서 부턴, 오로지 '마릴린 먼로' 밖에 보이지가 않았는데요, 아마도 이 영화처럼 '마릴린 먼로' 의 섹시함과 백치미를 잘 표현한 작품은 없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물론 '잭 레먼' 의 코믹영기도 무척이나 볼만했지만, '마릴린 먼로' 앞에선 무릎을 꿇어야 하는 양념인 수준...
개인적으로는 아주 어릴적에 이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Some Like It Hot)' 를 티비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중학교때인지 고등학교 때인지 정확히는 기억이 나질 않는데, 20년 이상의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마릴린 먼로' 와 '토니 커티스' 의 요트 키스씬은 아직까지 기억에 명확하게 남아 있네요. 그 당시에도 '마릴린 먼로' 의 백치미에 흥분(?)을 금치 못했는데, 그 이후에도 한번 더 보고 오늘까지 세번째 보는 영화이지만, 그 장면 하나 만큼은 언제나 보는 남자들의 심장박동수를 증가시키는데는 변함이 없을듯 합니다. 뭐 물론 지금은 세상풍파를 다 겪은 40대 중년의 나이인지라 그 어릴적 기억만큼의 충만한 '흥분' 은 되질 않지만, 여전히 '마릴린 먼로' 의 백치미와 섹시함에는 두손 두발을 다 들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듯 싶네요.
개인적으로 '마릴린 먼로' 의 매력을 느끼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주저없이 이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Some Like It Hot)' 를 무조건 추천하고 싶구요, 영화를 보시고 나면 분명히 '마릴린 먼로' 의 매력에 푹 빠지시리라 장담을 합니다. 아직까지도 이 작품을 보지 않으신 분은 주저없이 선택하시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여기까지가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Some Like It Hot)' 에 대한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말씀드린대로 이 영화는 '마릴린 먼로' 의 매력이 최대한 반영된 작품입니다. 왜 '마릴린 먼로' 가 '마릴린 먼로' 인지... 뭐 이 부분은 말로 설명을 드려봤자 소용이 없으니, 기회가 되신다면 꼭 한번 눈으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리뷰를 마치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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