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허슬(The Hustle) 앤 해서웨이 주연 유쾌한 사기이야기 영화 더 허슬

'더 허슬(The Hustle)' 2019년 제작 미국영화 코미디 런닝타임 93분 연출- '크리스 애디슨' 출연- '앤 해서웨이' '레벨 윌슨' '알렉스 샤프' 등

 

 

 

'크리스 애디슨' 감독의 영화 '더 허슬(The Hustle)' 을 보았습니다. '레벨 윌슨' 과 '앤 해서웨이' 가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2019년에 제작된 코미디드라마로, 현재 imdb 평점은 5.3점입니다.

 

 

 

오늘은 꽤나 재미난 신작 코미디 한편 보았습니다. 영화 '더 허슬(The Hustle)'... 완전히 정반대의 성격과 외모를 가진 두 여인의 이야기로, 공통점이라고는 남자를 상대로 사기를 쳐서 돈을 번다는 것만 같은 두 여자가 벌이는 유쾌한 소동...

 

 

 

일단, 경쾌한 템포에다 발랄한 느낌이여서 보는 동안 좋았습니다. 어찌어찌 만나서 함께 공모도하고, 반대로 같은 대상을 놓고서 경쟁도 벌이는 두 여자 사기꾼의 이야기인데, 나름 볼만하네요. 물론, 사기라는 안좋은 소재의 이야기지만, 그 안에서도 작은 교훈 같은 것은 담고 있기에, 그다지 부담스럽거나 거북하지는 않습니다.

 

영화속에 나오는 대사처럼 진실한 사람은 속지 않는다는 말이 와닿는, 욕심이 있는 사람들이 쉽게 사기를 당한다는 사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이야기로, 그것과 관련된 마지막 반전도 재미와 교훈을 함께 느끼게 합니다.

 

 

 

일단, 배우들의 연기가 훌륭하고, 특히나 '앤 해서웨이' 는 볼대마다 연기가 느는 느낌이랄까... 아마 모르긴 몰라도, 나이를 먹어가면서 '수잔 서랜든' 이나 '메릴 스트립' 과 같은 훌륭한 여배우가 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지금도 언뜻 언뜻 두 배우의 모습도 보이는 것 같으니, 분명히 더 좋은 여배우로 늙지 않을까 싶네요.

 

 

 

영화 '더 허슬(The Hustle)',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보기에 좋은 코미디입니다. 아주 유치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무거운 이야기도 아니고, 심한 응담패설이나 낮 뜨거운 장면으로 볼거리를 만든 스타일도 아닌... 어쨌거나, 경쾌 유쾌 발랄한 영화... 제가 본 영화 '더 허슬(The Hustle)' 은 그랬네요.

 

 

 

아래는 최근에 재미나게 본 몇 작품 추천해보구요,

 

 

▶전쟁영화 베스트 중 하나 영화 산하는 요원하다(The Search)

 

 

▶추천 미드 기묘한 이야기 시즌 1 리뷰(Stranger Things, 2016)

 

아래는 볼만한 코미디영화 목록 따로 정리한 것입니다. 참고하시길...

 

 

▶미국 영화협회 선정 100대 코미디영화... 꼭 봐야할 추천 코미디영화 100편

 

 

▶꼭 봐야할 코미디영화 추천 100편...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선정 코미디영화 100선...

 

 

그러면 재미난 영화 좋은 영화 많이들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