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좋다 :: 추천 미드 기묘한 이야기 시즌 1 리뷰(Stranger Things,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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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 2016년 제작 미드 시즌1

 

추천 미드 기묘한 이야기

 

 

오늘은 얼마전에 시즌3가 방영된 미드,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 시즌1을 보았습니다. 예전부터 여기저기에서 광고하는 화면을 여러차례 봤던 기억이 있어서 어떤 내용일까 궁금했었는데, 오늘에야 드디어 확인하게 되었네요. 참고로, 미드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 는 현재 imdb 평점 8.9점이고, 역대 미드 평점 랭킹 49위에 올라있는 상태입니다.

 

 

 

배경은 1983년 미국의 어느 작은 마을... 그 마을 깊숙한 곳에는 마을 사람들이 접근하지 못하는 통제구역이 있는데, 그곳에서는 비밀 실험이 진행중입니다. 특별한 능력을 지닌 한 소녀에 관한 실험으로, 어느날 그 아이는 그곳을 탈출합니다. 그와 비슷한 시기, 그 동네 소년 하나가 갑자기 사라지는데...

 

추천 미드 기묘한 이야기

 

 

전체적인 구성자체가 누구나 흥미를 가질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외딴 마을 은밀한 실험실에서 벌어지는 비밀 실험... 초능력을 가진 여자아이... 외계인지 다른 차원인지 알 수 없는 곳에서 온 괴물... 그리고 실종... 그런 것들이 깔린 상태에서 소년 하나가 사라지고, 그 소년과 절친인 친구들은 감동할만한 우정으로 끝까지 그 아이의 행방을 뒤쫓습니다.

 

추천 미드 기묘한 이야기

 

 

스티븐 킹의 소설을 스티븐 스필버그가 연출한 스타일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아마 딱 맞으실겁니다. 스티븐 킹이 만들어 낸 섬짓하고 무시무시한 정체불명의 어떤 것들을, 스티븐 스필버그가 계속해서 추구해왔던 동심의 힘으로 제압하는 구성이랄까... 동심, 가족애, 우애 거기다가 정의감과 비장미까지... 사람들이 감동하고 좋아할만한 요소들이 많이 담겨진 것으로, 화면에도 스티븐 킹이나 스티븐 스필버그에 관한 작은 소품(?)들이 스리슬쩍 자주 등장하기도 합니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이 미드를 만든 사람도 분명이 그 두사람을 염두에 두고 이야기를 써내려가지 않았나 싶네요.

 

 

 

영화를 보다보면, 특히나 재미난 영화를 보다보면 아쉬운 순간이 있습니다. 너무 재미난 작품이여서, 계속해서 봤으면 하는 그런 순간... 그런 욕구를 충족시켜주는게 이런 재미난 미드가 아닐까 싶은데요, 충분히 관객들의 그런 니즈를 충족시켜주며, 거기다가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기대감까지 가지게 하니까요. 오늘 본 미드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 역시나 그런 의미에선 아주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드린대로 시즌3까지 나왔고, 또 내년에 시즌4가 제작될 예정이라고 하니, 그만큼 많은 이들이 좋아하고 또 그만큼 재미난 이야기임에는 틀림이 없으니까요. 조만간 시즌2, 시즌3도 시간이 나는데로 정주행해서, 리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추천 미드 기묘한 이야기

 

 

아래는 최근에 재미나게 본 영화 몇 편... 역시, 추천해봅니다.

 

 

드래그(Dragged Across Concrete) 전작보단 약하다 그래도 취향저격 영화 드래그

 

 

미드 추천 더 보이즈 결말로 시즌2가 더 기대된다 미드 더보이즈(The Boys)

 

 

그러면 재미난 영화 좋은 영화 많이들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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