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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아자나비슈스'감독의 '아티스트'를 보았습니다. 이 작품은 제84회(2012년) 아카데미시상식에서 10개부문(작품상,감독상,남우주연상,의상상,음악상,편집상,촬영상,미술상,각본상,여우조연상) 노미네이트 되었었구요, 그중 5개부문(작품상,감독상,남우주연상,의상상,음악상)에서 수상하였습니다. 11개 부문에서 후보에 올랐던 '휴고'를 제치고 '결국' 작품상을 수상했군요.
작품상 후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2012/02/05 - [영화 보는 즐거움/영화 리뷰] - 영화 '디센던트'... 아내의 애인을 만나다... 알렉산더 페인...
2012/02/21 - [영화 보는 즐거움/영화 리뷰] - 휴고... 마틴 스콜세지... 당신이 진정한 영화'짱' 입니다...
2011/12/17 - [영화 보는 즐거움/영화 리뷰] - 미시시피 버닝... 헬프... 테이트 테일러
2011/12/16 - [영화 보는 즐거움/영화 리뷰] - 한여름밤의 꿈.... 미드나잇 인 파리.... 우디 알렌
2012/01/29 - [영화 보는 즐거움/영화 리뷰] - 머니볼... 베넷 밀러... 징크스와 데이터 그리고 영화와 현실
2011/12/17 - [영화 보는 즐거움/영화 리뷰] - 인생은 그렇게 흘러가는것... 트리 오브 라이프... 테렌스 맬릭
2012/02/12 - [영화 보는 즐거움/영화 리뷰] - 영화 '워 호스'... 스티븐 스필버그... 기적의 말...
이외에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이라는 작품과 함께 총 9작품이 후보에 올랐었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이 뭐냐하면요... '찰리 채플린'은 '정말로 위대하구나'였습니다.
좀 어이없나요..^^  그래도 할수 없습니다. 그게 사실이니까요.
아카데미 작품상 포함 총5개 부문을 수상한 이 '좋은'작품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떠올렸다면 이 '훌륭한' 영화에 대한 예의가 아닐 수는 있으나, 영화를 보는 내내 '찰리 채플린' 만큼 뛰어난 제작자, 감독, 배우, 그리고 '영화인'이 또 있었을까 하는 생각뿐이였습니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배우'들 특히 '장 뒤자르댕' 이라는 프랑스 배우는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가져갈 만큼의 '매우' 뛰어난 연기를 선보입니다. 그리고 이 작품을 연출한 감독 또한 그 자신의 '영화'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열의'를 작품전체에서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찰리 채플린'이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하던 시절의 '무성영화'의 '재미'와 '감동'까진 느낄 수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이 영화 '아티스트'의 모든 출연진과 제작진의 능력치를 모두 합친것이 '찰리 채플린' 단 한명이 가져다준 '희노애락' 앞에선 정말 한낱 한편의 '영화'일 뿐이였습니다.


제가 너무 혹독한 평을 내리는것 같은데요, 오해 하실까봐 첨언을 부치겠습니다. 이 '아티스트'라는 무성영화가 '좋은'작품이 아니란게 아니구요, '찰리 채플린'이 그만큼 위대하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러면 왜 '찰리 채플린'이 위대하냐. 그건 그의 영화를 보신분들은 잘 아실겁니다. 인간의 '모든 감정'을 담고 있는 그의 표정, 손짓 , 몸짓.. 그리고 '코미디'라는 장르에 녹아들어 있는 '페이소스'.. 찰리 채플린의 '키드'같은 작품은 사람을 울릴수 있는 유일한 아니 최초의 '코미디'영화 였던것 같습니다.

너무 '채플린', '채플린' 외쳐되는군요... 쩝... 여하튼 이 아티스트라는 영화를 보신분들 중에 '무성영화'에 흥미가 느껴지신 분이 계시다면 꼭, 꼭.. '찰리 채플린'을 찾아 보시길 바래봅니다. 그의 작품중 시작은 '키드'가 좋을 듯 하구요..^^


마지막으로, '아티스트'가 좋은 '무성영화'이긴 하나, 너무 뻔히 보인다고 할까요, 여하튼 영화에 대한 '애정'을 너무 강조해서 개인적으론 '감동'이 떨어졌습니다. 너무 사무적으로 느껴졌다고 할까요. '채플린'처럼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감정들, 그러니까 '희노애락'만을 표현하는 그런 '무성영화'를 만들었다면, 훨씬 더 좋은 영화가 될 수도 있었을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그렇지만, 아마 그랬다면, 아카데미 5개부문 수상은 어려웠겠죠..^^


여하튼, 오랜만에 무성영화 그것도 '괜찮은' 작품을 본건 틀림없습니다.
이젠 '아카데미'시상식도 끝났고, 당분간은 좋은 작품들을 만나기가 쉽진 않겠죠.^^ 그래도 괜찮습니다.
제가 아직 모르고, 아직 보지않은 '무궁무진'한 영화들이 있으니까요. 하나하나씩 찾아내고, 골라내서 감상하는 즐거움 또한 큰 '재미'이니깐요..
아... 그리고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가 최우수 외국어 작품상을 수상했더군요.. 예상은 했었지만, 역시...
아카데미 시상식과는 상관없이, '문제없음'의 올해 최고의 작품은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입니다.^^
2012/01/27 - [영화 보는 즐거움/영화 리뷰] -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아쉬가르 파르하디...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블루레이] 아티스트 - 10점
미셸 아자나비시우스 감독, 존 굿맨 외 출연/아트서비스
아티스트 - 10점
미셸 아자나비시우스 감독, 장 뒤자르댕 외 출연/아트서비스

p.s) 개인적으론 이 작품에서 등장하는 '강아지'에게 '남우 주연상'을 공동 시상하고 싶더군요. 그만큼 연기가 '압권'이였습니다.
어디 저런 귀엽고, 똑똑한 강아지 한마리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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