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 하드(Get Hard)]... 이탠 코헨, 윌 페렐, 케빈 하트... '윌 페렐' 식 코미디영화...

'겟 하드(Get Hard)', 2015년 제작 미국영화 코미디, 런닝타임 100분, 연출- 이탠 코헨, 출연- '케빈 하트' '앨리슨 브리' '윌 페렐' 등

 

'이탠 코헨' 감독의 영화 '겟 하드(Get Hard)' 를 보았습니다. '케빈 하트' 와 '윌 페렐' 이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2015년에 제작된 코미디영화로, 현재 imdb 평점은 6.1점입니다.

 

 

오늘 본 영화 '겟 하드(Get Hard)' 는 '윌 페렐' 이 주연을 맡은, 전형적인 '윌 페렐' 식 코미디영화였습니다. 황당한 사건, 황당한 에피소드가 주가 되고. 거기에 19금식 응담패설이 양념처럼 뒤섞인 영화인데요, 그런 코미디영화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볼만한 작품이라 생각이 되네요.

 

 

주인공은은 자신이 다니던 회사에서 파트너 제의를 받고, 또 오너의 딸과 결혼식까지 약속을 한 잘나가는 증권맨입니다. 그런 주인공이 약혼식날 횡령과 사기에 관한 혐의로 경찰에 잡혀갑니다. 주인공은 자신이 한 일이 아니라고 주장을 하지만, 결국 10년형을 언도 받고 마는데, 감옥에 투옥되기 전에 감옥에서 벌어질수 있는 다양한 나쁜 경험들에 대해 미리 체험하고 예방할 취지로, 자신의 회사 지하에서 세차를 하던 흑인 남자에게 감옥에 대한 교육을 받기로 약속을 합니다. 이 영화 '겟 하드(Get Hard)' 는 그런 두명의 주인공이 펼치는 여러 황당한 사건들과 주인공이 누명을 벗는 과정을 담은 코미디영화였습니다.

 

 

백인과 흑인, 부자와 가난뱅이, 키가 큰 사람과 작은 키의 남자... 그런 상반된 캐릭터를 가진 두명의 주인공을 등장시켜 '윌 페렐' 식의 황당한 코미디와 19금 코미디를 적절히 섞은 전형적인 미국 코미디영화가 바로 이 영화 '겟 하드(Get Hard)' 였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빵' 하고 터지는 장면이 많이는 없었습니다만, 다른 분들은 어떠실진 모르겠네요. 한가지 확실한건 우리나라 사람 보다는 미국인들에게 더 어필이 될만한 코미디영화라는 것인데요, 아마도 미국사람들은 이 영화를 보면서 굉장히 많이 웃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마지막으로,

아주 예전에는 '윌 페렐' 이 별로였는데, 최근에 본 몇편의 영화에서 너무 웃긴 장면을 몇차례 봤었는지라, 시간이 갈수록 묘하게 웃기는 배우라 생각이 듭니다. 오늘 본 영화 '겟 하드(Get Hard)' 는 그런 면에선 그다지 웃기는 영화는 아니였지만, 어찌되었건 항상 기대가 되는 미국을 대표하는 코미디배우라 생각이 드네요. 여하튼 '윌 페렐' 의 팬이라면, 볼만한 영화라 생각을 합니다.

 

▶[앵커맨: 더 레전드 컨티뉴]... 전형적인 '윌 페렐' 표 코미디 영화...

 

▶더 캠페인. 제이 로치. 아주 시기적절한 정치풍자 코미디 영화네요...

리뷰를 마치도록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