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좋다 :: [더 더프(The DUFF)]... 아리 샌델, 로비 아멜, 메이 휘트먼... 그냥 저냥 볼만한 하이틴 하이스쿨 코미디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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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더프(The DUFF)', 2015년 제작 미국영화 로맨틱 코미디, 런닝타임- 101분, 연출- 아리 샌델, 출연- '메이 휘트먼' '벨라 손' '로비 아멜' 등

 

'로미 아멜' 과 '메이 휘트먼' 주연의 영화 '더 더프(The DUFF)' 를 보았습니다. '아리 샌델' 이 연출을 맡은 이 영화는 2015년에 제작된 로맨틱 코미디로, 현재 imdb 평점은 6.6점입니다.

 

더 더프

 

오늘 본 영화 '더 더프(The DUFF)' 는 하이틴 로맨틱 코미디였습니다. 호러영화를 좋아하는 독특한 취향을 가졌지만, 공부도 잘하고 매사에 열정적인 여고생이 이 영화의 주인공인데, 그녀가 겪게 되는 짧은 시간동안의 정신적인(?) 방황과 생애 첫 남자친구를 사귀게 되는 과정을 담은 영화였으니까요.

 

더 더프

 

주인공은 두명의 이쁘고 인기가 많은 핫한 여자친구들과 항상 뭉쳐서 다녔는데, 누군가가 던진 한마디에 자신이 그 두명의 핫한 친구의 일종의 들러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에 빠지게 됩니다. 그런 생각은 점점 더 깊어져 가고, 결국에는 두 친구에게 절교를 선언하고 들러리 생활에서 빠져나올려고 애를 씁니다. 하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자신이 점점 더 못났다는 걸 인식하게 되고, 그러다가 마음에 둔 한 남학생을 생각하며 성적인(?) 장난을 치던 장면을 누군가가 녹화해서 인터넷에 올리며, 주인공은 여러가지로 상황이 안좋게 됩니다. 그렇지만, 어찌어찌 이런저런 모든 위기를 극복하고 친구와의 관계는 회복이 되며, 생애 최초의 남자친구를 사귀게 되며 영화는 해피엔딩을 맞이 하면 끝을 맺습니다.

 

더 더프

 

더 더프

영화 '더 더프(The DUFF)',

솔직히 아주 진부한 스토리에다, 뻔한 진행과정을 가진 영화였습니다. 구성도 조금 엉성한 편이구요. 거기다가 별다른 반전이나 예상 밖으로 흘러가는 상황 같은건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도 이런 영화가 가진 장점이자 특징인, 웬만하면 끝까지 보게 된다는 점을 잘 살려 영화는 무난하게 끝까지 볼수있는 정도는 되었다고 보는데요, 나이가 많은 사람이나 남자보다는 학생들 특히나 여학생들에게 많이 어필이 될만한 영화라 생각이 드네요. 친구들끼리(여자들) 시간날때 함께 보면 시간 보내기용으로 나쁘지 않다고 평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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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를 마치도록 할께요.

 

더 더프

 

p.s)참고로 영화의 제목인 '더프(The DUFF)' 는 잘난 친구들 사이에 있는 못난 들러리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The Designated Ugly Fat 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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