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좋다 :: [더 보이 넥스트 도어(The Boy Next Door)]... 롭 코헨, 제니퍼 로페즈, 라이언 구즈먼... 영화, 위험한 이웃집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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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보이 넥스트 도어(The Boy Next Door)', 2015년 제작 미국영화 스릴러, 런닝타임- 91분, 연출- 롭 코헨, 출연- '라이언 구즈먼' '제니퍼 로페즈' '이안 넬슨' '존 코벳' '크리스틴 체노웨스' 등.

 

'롭 코헨' 감독의 영화 '더 보이 넥스트 도어(The Boy Next Door)' 를 보았습니다. '라이언 구즈먼' 과 '제니퍼 로페즈' 가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2015년에 제작된 스릴러로, 현재 imdb 평점은 4.5점입니다.

 

더 보이 넥스트 도어

 

오늘 본 영화 '더 보이 넥스트 도어(The Boy Next Door)' 는 오랜만에 만나보는 에로틱 스릴러였습니다. 바람을 피운 남편과 별거 중인 한 고등학교 선생이 이 영화의 주인공인데, 이웃집에 사는 노인의 조카가 그 집으로 이사를 오고 그녀가 근무중인 학교로도 전학을 오면서 영화는 시작이 됩니다. 그 조카는 몇해를 꿇은 나이먹은 고등학생인데, 타고난 붙임성과 남성스러움으로 주인공의 아들과 친해지고 주인공과는 어찌어찌 하룻밤을 같이 보내기도 합니다.

 

더 보이 넥스트 도어

 

영화 '더 보이 넥스트 도어(The Boy Next Door)'선한 얼굴로 다가온 이웃 혹은 낯선 이방인, 하지만 그는 알고보니 제정신이 아니였다 혹은 집착이 강한 스토커였다 라는, 뭐 그런 진부한 소재의 에로틱 스릴러 정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어찌어찌 하룻밤을 함께 보인 주인공에게 옆집 청년은 강한 집착을 보이게 되고, 결국에는 집착을 넘어서서 정신병적인 여러가지 사건들을 만들어내고, 마지막에 가서는 함께 죽자고 덤벼들다 혼자 하드코어하게 죽는다는 내용이 담긴 그런 영화...

 

더 보이 넥스트 도어

 

더 보이 넥스트 도어

이 영화 '더 보이 넥스트 도어(The Boy Next Door)' 비슷한 내용의 영화들은 너무너무 많습니다. 언뜻 떠오르는 작품으로는 '위험한 독신녀', '요람을 흔드는 손' 같은 영화들이 생각이 나는데(너무 오래된 영화들이죠...^^), 여하튼 진부하긴 해도 계속해서 영화의 소재로 등장을 한다는 의미는 그만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의미도 될듯 싶네요. 그런 의미에서 이 영화 '더 보이 넥스트 도어(The Boy Next Door)' 역시나 뻔한 내용과 뻔한 결과가 시작부터 눈에 보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집중해서 볼수가 있는 영화정도는 됐다 생각을 합니다.

 

더 보이 넥스트 도어

 

영화 '더 보이 넥스트 도어(The Boy Next Door)', 영화의 재미나 뭐 이런것들을 접어두고 한가지 확실한건,

 

이런 역할에는 '제니퍼 로페즈' 가 딱이라는 사실. 왜 그런진 모르겠습니다만, 그녀가 이런 역할을 맡으면 너무너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예전부터 해왔습니다. 비슷한 역할을 몇번 맡은 기억도 나구해서요. 여하튼 영화 '더 보이 넥스트 도어(The Boy Next Door)', 굉장히 진부하고 굉장히 뻔한 내용이지만, 끝까지 집중해서 볼수있다는 장점은 있었던 영화였다 생각을 합니다. 전 그렇게 봤네요.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보는 즐거움/추천합니다] - 2015년 3월에 본 영화들 정리합니다...

 

p.s)위는 지난달에 본 영화들을 정리한 글입니다. 추천할만한 작품들이 많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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