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좋다 :: [스트리트 파이터 어쌔신 피스트(Street Fighter: Assassin's Fist)]... 마이크 모, 크리스찬 하워드... 볼만은 한데, 너무 길고 어설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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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미국에서 방영된 티비 미니시리즈 '스트리트 파이터 어쌔신 피스트(Street Fighter: Assassin's Fist)' 를 보았습니다. '마이크 모' 와 '크리스찬 하워드' 가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152분짜리 드라마인데, 실제 방영은 9부작으로 나누어서 방영이 되었다고 하네요.

 

스트리트 파이터 어쌔신 피스트

 

'스트리트 파이터' 는 제가 고등학교 다닐적에,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25년쯤 전에 아주 유행했던 오락의 제목입니다. 그 당시에는 이 '스트리트 파이터' 라는 오락과 AFKN에서 방영하던 프로레슬링이 중고등학교 남학생들에게는 가장 큰 이슈이자 큰 볼거리 놀거리였는데, 오늘은 그런 추억을 되살려 주는 미국 미니시리즈 한편을 보게 되었습니다.

 

스트리트 파이터 어쌔신 피스트

 

이 영화 '스트리트 파이터 어쌔신 피스트(Street Fighter: Assassin's Fist)' 은 미국에서 방영된 짧은 미니시리즈를 편집해서 한편의 영화처럼 만들어 놓은 작품처럼 보입니다. 내용은 '스트리트 파이터' 라는 오락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인물인 '류' 와 '켄' 이 같은 스승밑에서 수업을 받는다는 이야기와, 두 사람의 스승이 가진 비밀과 과거에 관한 이야기인데, 쉽게 설명을 하면 오락 '스트리트 파이터' 의 프롤로그 정도가 되겠고, 거기다가 '류'와 '켄' 을 가르쳤던 스승의 이야기가 첨가된 구성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스트리트 파이터 어쌔신 피스트

 

'스트리트 파이터 어쌔신 피스트(Street Fighter: Assassin's Fist)',

나름 볼만은 했으나 어설프고 어색한 연기 때문에 큰 재미를 느낄수 있는 작품은 아니였습니다. 특히나 저처럼 학창시절의 추억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 같으면 모르겠지만, 이 '스트리트 파이터' 라는 오락에 대해 전혀 모르는 분이라면 더더욱 그러 할듯 싶구요.

 

스트리트 파이터 어쌔신 피스트

 

스트리트 파이터 어쌔신 피스트

'류' 와 '켄' 이외에 '혼다', '블랑카', '달심', '춘리' 같은 또 다른 색다른 캐릭터들도 오락에는 많이 있는데, 이 작품에서는 그들을 전혀 볼수가 없어서 이 또한 단점이였습니다. 거기다가 쓸데없이 긴 런닝타임 또한 치명적인 단점인데, 따라서 특별한 매니아가 아니라면 만족도가 높은 작품이 될순 없을듯 싶네요. 여하튼, 개인적으로는 아주 오래전 기억을 되살려주어서 좋은 점은 있었지만, 영화나 드라마가 주는 재미는 지극히 작은 작품이였습니다. 전 이 영화 '스트리트 파이터 어쌔신 피스트(Street Fighter: Assassin's Fist)' 를 그렇게 봤습니다.

 

[영화 보는 즐거움/추천합니다] - 2015년 3월에 본 영화들 정리합니다.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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