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2(Horrible Bosses 2)]... 숀 앤더스, 제이슨 베이트먼, 크리스 파인... 여전히 볼만한 웃기는 영화 속편...
영화 보는 즐거움/신작, 미개봉작 2015. 2. 28. 00:10'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2(Horrible Bosses 2)', 2014년 제작 미국영화 코미디, 런닝타임 110분, 연출- 숀 앤더스, 출연- '제이슨 베이트먼' '찰리 데이' '제이슨 수데키스' '제니퍼 애니스턴' '케빈 스페이시' '제이미 폭스' '크리스토퍼 왈츠' '크리스 파인' 등.
'숀 앤더스' 감독의 영화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2(Horrible Bosses 2)' 를 보았습니다. '제이슨 베이트먼' 과 '크리스 파인' 등이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2014년에 제작된 코미디영화로, 현재 imdb 평점은 6.5점입니다.
몇 년전에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 라는 제목의 제법 볼만한 코미디 영화를 한편 본 기억이 있습니다. 상대하기 싫은 직장상사를 둔 세명의 친구가 주인공인 영화였는데, 그들은 서로서로 자신들이 싫어하는 직장상사를 죽여 주기로 합의를 봅니다. 그렇게 말도 안되는 계획을 세운 다음에 발생하는 아주 우스꽝스러운 상황들을 다룬 영화인데, 배우들의 연기도 재미나고 연기변신도 볼만한데다, 소재 또한 나쁘지가 않아서 재미나게 본 기억이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그 영화의 속편인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2(Horrible Bosses 2)' 를 보았습니다.
▶직장상사 처치하기에 관한 위험한 안내서... 직장상사... 세스 고든
속편인 이 작품도 전편과 마찬가지로 똑같은 등장인물이 주인공인데다 아주 비슷한 구성을 가진 작품이였습니다. 세명의 친구들이 결국에는 회사를 그만두고 의기투합하여 샤워기에 특별한 기능을 장착한 발병품으로 사업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그 사업에 관련된 어떤 인물이 그들의 사업을 망치고 혼자서 독식하려고 하고, 결국에는 친구들이 그 복수를 위해 엉뚱한 계획을 세우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담은 영화였으니까요.
1편과 마찬가지로 속편인 이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2(Horrible Bosses 2)' 는 여전히 정신없는 캐릭터의 재미난 세 친구들(한명은 그래도 비교적 정상적이긴 합니다만)이 쏟아내는 웃긴 대사와 순간 순간 발생하는 우스꽝스러운 상황들로 가득찬 영화였습니다.
거기다가 1편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배우들까지도 이 속편에서 볼수가 있었는데, 잠시지만 아주 맛깔스러운 양념 역할을 한 '케빈 스페이시' 나 '제니퍼 애니스톤' 같은 배우들은 1편에서 '스트레스를 부르는 직장상사' 역할을 직접 했던 배우들이여서 그 코믹함이 더 컸던것 같습니다.
여하튼, 그냥 아무생각없이 보기에는 딱 좋은 그런 코미디영화라고 생각을 합니다. 최근에는 이런 종류의 코미디를 잘 볼수가 없었는데,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무척 재미나게 본 영화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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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를 마치도록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