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좋다 :: [더 프린스(The Prince)]... 브라이언 A. 밀러, 브루스 윌리스, 제이슨 패트릭... 굳이 볼 필요가 있을까 싶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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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프린스(The Prince)', 2014년 제작 미국 액션 스릴러영화, 런닝타임 93분, 연출- 브라이언 A. 밀러, 출연- '제이슨 패트릭' '브루스 윌리스' '존 쿠삭' '비(정지훈)'.

 

'브라이언 A. 밀러' 감독의 영화 '더 프린스(The Prince)' 를 보았습니다. '제이슨 패트릭' 과 '브루스 윌리스' 가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2014년에 제작된 액션 스릴러로, 현재 imdb 평점은 4.5점입니다.

 

더 프린스

 

오늘 본 영화 '더 프린스(The Prince)' 는 액션 스릴러였습니다. 자동차 정비공인 한 아버지가 실종된 딸을 찾아나선다는 내용의 작품인데, 솔직히 기대한 크기보다 재미는 별로였습니다. 이 영화를 연출한 '브라이언 A. 밀러' 의 작품은 이번이 두번째인데, 영화들이 다 그렇네요.

 

[오피서 다운]... 브라이언 A 밀러... 그저 그런 경찰영화 되겠습니다...

 

더 프린스

 

보시면 아시겠지만, '리암 니슨' 이 없어진 딸을 찾아나서는 아버지역으로 나와 3편까지 제작되어 전세계적으로 대박을 날린 '테이큰' 시리즈처럼, 이 영화도 비슷한 설정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였습니다. 실종된 딸, 그리고 딸을 찾아나서는 비밀을 간직한 싸움 잘하는 아버지 이야기...

 

다만, 딸을 잃어버린 아버지가 한명이 아니라 두명이 등장한다는 차이점은 있었는데, 주인공이 자신의 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에 또 다른 아버지가 나타나 그의 일을 방해한다는 설정은 조금은 특이했던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두 사람은 원한관계가 있던 인물로, 그 설정 하나 만큼은 볼만하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그러나 그외에 나머지 것들은...^^;;

 

더 프린스

 

처음 이 영화 '더 프린스(The Prince)' 를 선택할때는 나름 기대가 컸습니다.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브루스 윌리스' 와 '존 쿠삭' 이 등장을 하고, 최근엔 잘 볼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한때는 영화 '스피드2' 의 주연까지 맡았던 '제이슨 패트릭' 까지도 볼수가 있었으니까요. 더군다나 한국 배우인 비(정지훈)까지 나온다고 해서 개인적으로 내심 작은 기대를 가진 작품이였습니다.

 

하지만,

기대를 너무 해서 그런지 영화는 영 재미가 없었습니다. 안그래도 비급영화에서 만나게 되는 '브루스 윌리스' 와 '존 쿠삭' 의 어색함 때문에 영 불편한 마음으로 영화를 봤는데, 어깨에 너무 힘이 들어간 비의 어색한 연기까지 더해져 더 더욱 불편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존 쿠삭' 같은 경우에는 왜 섭외를 했고, 왜 출연을 했는지 의문스럽기까지 했습니다. 여하튼 이래저래 너무 과장되고 폼만 잡으려고 하는데다, 좋은 배우들을 기용해놓고도 전체적으로 어울린다는 느낌을 하나도 받을수가 없는 영화여서, 이래저래 거북함이 많은 작품이라 생각을 합니다.

참고로 이 영화의 주인공은 '브루스 윌리스' 가 아니라 '제이슨 패트릭' 입니다.

 

더 프린스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비는 그냥 한국 티비에서만 연기를 하는게 더 낫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티비에서 보는 연기는 나쁘지가 않으니까요. 여하튼, 굳이 시간을 내면서까지 볼 필요는 없는 영화라 저는 생각을 합니다.

 

2015년 1월에 본 책들 영화들... 재미있는 영화추천, 추천영화 몇편...

 

리뷰를 마치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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