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카드(Wild Card)]... 사이먼 웨스트, 제이슨 스타뎀, 소피아 베르가라, 마이클 안가라노... 시원한 액션은 좋았던 영화...

'와일드 카드(Wild Card)', 2015년 제작 미국 액션영화 런닝타임 92분, 연출- 사이먼 웨스트, 출연- '제이슨 스타뎀' '소피아 베르가라' '마이클 안가라노' '마일로 벤티미글리아' '스탠리 투치'.

 

'사이먼 웨스트' 감독의 영화 '와일드 카드(Wild Card)' 를 보았습니다. '제이슨 스타뎀' 이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2015년에 제작된 액션영화로, 현재 imdb 평점은 5.8점입니다.

 

 

오늘 본 영화 '와일드 카드(Wild Card)' 는 전형적인 '제이슨 스타뎀' 식 액션영화였습니다.

 

라스베가스에서 자란 주인공은 현재 그 동네에서 해결사 비슷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친구의 부탁으로 두들겨 맞는 연기도 가끔씩 하고, 라스베가스에 구경을 나온 관광객들의 보디가드도 하고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상태이구요. 하루는 돈 많은 집 불량한 아들에게 응급실에 실려갈 정도로 두들겨 맞은 전 여친으로부터 전화가 오는데, 거절할수 없는 그녀의 부탁을 들어주면서 그에게 향한 운은 왔다갔다 하기 시작을 합니다.

 

 

이 영화 '와일드 카드(Wild Card)' 를 연출한 사이먼 웨스트라는 사람은 딱 이런 스타일의 영화를 주로 연출한 감독입니다. 액션이 주가 되는 드라마를 가미한 액션영화.

주인공 역을 맡는 배우들도 보면, '니콜라스 케이지' 아니면 이 영화의 주연을 맡은 '제이슨 스타뎀' 이 영화의 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니, 대략적인 분위기는 영화를 보지 않아도 아마 아실겁니다.

 

그래도 약간은 의외였던게, 이 영화 '와일드 카드(Wild Card)' 가 보기 전에 생각을 했던것 보다는 훨씬 더 볼만했다는 사실... 왜냐하면 '제이슨 스타뎀' 이 나오고 '사이먼 웨스트' 라는 사람이 연출을 맡았다는 사실을 알고 나선 크게 기대를 안했기 때문에 그렇기도 한데, 그것보다는 생각보다 액션씬이 이쁘게(?) 잘 나왔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이런 종류의 영화는 액션씬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니까요...

 

 

여하튼, 액션씬을 제외하고는 크게 과장된 장면도 없고 드라마적인 부분도 일정부분 재미가 있어서, 제가 기대를 했던 영화보다는 훨씬 더 재미나게 본것 같네요. 여러분도 큰 기대만 하지 않는다면, 시간 보내기용으로는 나쁘지 않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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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