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좋다 :: [인 더 블러드(In the Blood)]... 존 스톡웰, 지나 카라노... 그저 그런 액션 영화 인더블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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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스톡웰' 감독의 영화 '인 더 블러드(In the Blood)' 를 보았습니다. '지나 카라노' 가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액션 스릴러로, 현재 imdb 평점은 5.7점입니다.

 

인 더 블러드

 

오늘 본 영화 '인 더 블러드(In the Blood)' 는 여자가 주인공인 액션영화였습니다. 아버지의 혹독한 훈련 덕택(?)으로 인간병기로 자란 여인이 어찌어찌 위험에 빠진 신랑을 구한다는게 이 영화의 중요 줄거리인데, 여자가 액션영화의 주인공이라는 독특한 부분을 제외하곤 나머진 그다지 볼만한 부분은 없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인 더 블러드

 

영화는 부잣집 남자와 여자 주인공이 결혼을 하는데서부터 시작이 되는데, 말씀드린대로 여자주인공은 아버지의 혹독한 훈련의 결과로 자신의 몸은 지킬수 있는 아주 강력한 피지컬을 소유한 인물인데, 신혼여행을 가서 남자가 큰 사고를 당한 뒤 누군가에게 납치가 되면서 여자주인공의 진가는 발휘가 됩니다.

 

인 더 블러드

 

영화 '인 더 블러드(In the Blood)',

초 중반까지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상황들로 몰입도를 높이는데 성공은 했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현실성은 떨어지고 얼토당토 않는 상황들로 초반의 끌어모은 관심을 잃어버리는데, 너무 말이 안되는 상황 설정 때문에 좀 더 재미나고 스릴넘치는 영화가 될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지 못해서 개인적으로 아쉽네요.

 

인 더 블러드

 

이 영화에서 주연을 맡은 '지나 카라노' 는 개인적으로 '헤이와이어' 라는 영화에 이어서 두번째 입니다. 그 작품에서도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 좋은 여자 액션배우인데, 이 영화에서는 그만큼의 멋진 모습을 볼수가 없어서 아쉽습니다.

영화 '헤이와이어' 도 이 영화 '인 더 블러드(In the Blood)' 처럼 황당한 부분이 있긴 하나, 훨씬 더 많은 볼거리와 훨씬 더 화려한 출연진이 나오는 영화이니, 개인적으로는 그 작품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인 더 블러드

 

마지막으로 이 영화 '인 더 블러드(In the Blood)' 를 보면서 느꼈던 한가지는,

절대 외국에 놀러가면 위험한 놀이기구는 타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그 이유는 영화를 보시면 아실겁니다.

리뷰를 마치도록 할께요.

 

p.s)포스터에 등장하는 '대니 트레조' 는 일종의 미끼로 이 영화 '인 더 블러드(In the Blood)' 에서는 딱 두장면에서만 등장을 합니다. 그것도 별로 영양가 없는 역할로...

 

인 더 블러드

 

 

p.s)지난달에 본 영화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추천영화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2014/08/02 - [영화 보는 즐거움/추천합니다] - 2014년 7월에 본 영화들 책들... 추천영화와 재미있는 영화추천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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