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좋다 :: [조이라이드3(Joy Ride 3, 캔디케인3편)]... 데클란 오브라이언, 제시 허치, 켄 커징거... 영화 캔디 케인의 3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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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클란 오브라이언' 감독의 영화 '조이라이드3 (Joy Ride 3, 캔디케인3편)' 를 보았습니다. '켄 커징거' 와 '제시 허치' 가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2014년에 제작된 호러 스릴러로, 현재 imdb 평점은 4.7점입니다.

 

조이라이드3

 

오늘 본 영화는 B급 호러영화였습니다.

비슷한 종류의 다른 공포영화처럼 어리석은 몇몇의 젊은이들이 객기를 부리다가 한 미치광이에게 잘못 걸려, 한명씩 한명씩 죽임을 당한다는 내용의 이야기인데, 따라서 독창적이다거나 색다른 부분이 있는 호러영화는 아니였다고 봅니다.

대신, 젊은이들을 하나씩 제거하는 악당이 트럭운전사라는 비교적 사실적인 설정 때문에 그 나름의 긴장감은 주고 있는데요, B급 스릴러 B급 공포영화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나름 볼만한 부분은 있었다고 봅니다.

 

조이라이드3

 

조이라이드3

이 영화 '조이라이드3(Joy Ride 3)' 에서 한가지 재미났던건, 미치광이에게 잡힌 젊은이들이 죽어가는 방법인데, 마치 영화 '쏘우' 를 연상시키듯 무척이나 잔인하면서도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젊은이들을 하나씩 제거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엄청난 속도로 돌아가는 팬에 손과 머리 집어넣는다던가, 혹은 타이어 교환할때 사용하는 자키(?)에 머리 집어넣고 으스러트리기 등이 있는데, 영화를 보면 아시겠지만, 이처럼 꽤나 다양하며 잔인한 방법을 사용하여 사람들을 해치기 때문에 무척 하드코어한 장면들을 볼수 있다는 장점(?) 아닌 장점이, 영화 '조이라이드3(Joy Ride 3)' 에서는 있었던것 같습니다.

 

조이라이드3

 

조이라이드3

 

조이라이드3

영화 '조이라이드3(Joy Ride 3)' 는 배우 본업보다는 하버드 대학교 출신 배우로 더 유명한 '스티브 잔' 이 주연을 맡은 2001년작, '캔디 케인' 의 후속편입니다. 원작인 전편은 대륙횡단여행을 계획하던 한무리의 젊은이들이 무전시스템을 이용하여 자신들이 여자인것처럼 꾸며 한 트럭운전사를 골리려 하다가 큰 낭패를 당한다는 내용이였는데, 저 개인적으로는 제법 스릴이 넘쳤던 작품으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 영화 '조이라이드3(Joy Ride 3)' 는 그 영화의 3편에 해당당한다고 하는데, 2편은 제가 보질 못해서 2편에 대한 이야기는 해드릴수가 없네요.

여하튼, 1편은 지금은 고인이 된 '폴 워커' 도 볼수가 있고, 그래도 오늘 본 3편보다는 훨씬 더 긴장감 넘치고 속도감이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은 한번 찾아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듯 싶습니다. 저도 나름 재미나게 본 영화이기도 했으니, 큰 기대만 하지 않는다면 나름 볼만한 작품이라 생각을 합니다.

 

조이라이드3

 

 

영화 '조이라이드3(Joy Ride 3)',

B급 공포영화답게 적당히 스릴있고, 적당히 긴장감 넘치며, 적당히 하드코어한 영화였다고 봅니다. 하지만 큰 기대는 무리이구요, B급 영화를 즐기는 분이라면 나름 볼만한 부분은 있다고 봅니다. 그러니 자신의 취향에 맞나 생각을 해보시고 선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리뷰를 마치도록 할께요...

 

p.s)지난달에 본 영화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추천영화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2014/08/02 - [영화 보는 즐거움/추천합니다] - 2014년 7월에 본 영화들 책들... 추천영화와 재미있는 영화추천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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