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마이트 비 더 킬러(You Might Be the Killer) 죽음의 캠프 영화 유 마이트 비 더 키러

'유 마이트 비 더 킬러(You Might Be the Killer)' 2018년 제작 미국영화 호러 런닝타임 92분 연출- '브렛 사이몬스' 출연- '프랜 크란츠' '앨리슨 해니건' 등

 

 

 

'브렛 사이몬스' 감독의 영화 '유 마이트 비 더 킬러(You Might Be the Killer)' 를 보았습니다. '앨리스 해니건' 과 '프랜 크란츠' 가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2018년에 제작된 호러영화로, 현재 imdb 평점은 6.0점입니다.

 

오늘은 슬래셔 영화 한편 보았습니다. 시골 여름캠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유 마이트 비 더 킬러(You Might Be the Killer)'... 어쩔수 없이 사람들을 죽이게 되는 한 남자의 이야기로, 나름 재미난 구성이긴 하지만, 강력한 한방이 없어 아쉬운...

 

 

 

주인공은 물려받은 시골 땅에서 여름캠프를 운영하는 사나이... 여느해처럼 올해도 이런저런 도우미들을 모아 캠프를 시작하려 하는데, 준비중이던 어느날 괴한에게 도우미들이 하나둘씩 죽임을 당합니다. 운좋게 피신한 주인공은 여사친에게 전화를 걸어 이런저런 상황들을 이야기 하고, 그의 상황을 들은 여사친은 주인공 본인이 괴한일지도 모른다는 냉철한 답안을 내놓는데...

 

한 여름캠프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공포영화의 법칙같은 것을 대입시켜 재미를 줄려는 구성... 그런 구성이 나름 특이하고 흥미롭긴 하지만, 눈을 번쩍 뜨게 하는 특별함은 없는 평범한 호러영화... 공포영화의 법칙을 자꾸 따지는데, 그러면 그럴수록 스크림이 얼마나 빼어난 영화인지 다시금 생각케 하는 작품... 스크림 1편이 1996년에 나왔으니, 벌써 20년도 훨씬 지난 작품... 그런 수작이 나온지 20년도 넘었는데... 라는 안타까운 생각만...

 

 

 

영화 '유 마이트 비 더 킬러(You Might Be the Killer)',

 

지루할려고 하면 따문따문 나오는 하드코어한 장면들과 사람을 홀리는 마스크라는 소재 정도는 볼만한 작품입니다. 공포영화 매니아라면 볼만한 부분이 더 많을 수도 있겠지만, 평범한 관객이라면 다소 밋밋하다 느껴질 수도 있는 작품...

 

 

 

개인적으로 한가지 의문인 것은, 마지막에 걸려온 전화...

 

2년후에 걸려왔다는 그 전화의 의미는 무엇인지... 죽은 척하고 있었다는 것인지... 그러면 왜 2년이나 있다가 전화를 한 것인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지 않네요. 무슨 소리인지는 영화를 보면 아실거구요, 제 의문에 답을 아시는 분은 가르쳐주셨으면 좋겠네요. 여하튼, 제가 본 영화 '유 마이트 비 더 킬러(You Might Be the Killer)' 는 그랬습니다.

 

 

 

아래는 꼭 봐야할 공포영화 목록...

 

 

▶꼭 봐야할 최고의 공포영화 추천... 잡지 타임아웃이 선정, 100명의 전문가가 꼽은 최고의 공포영화들...

 

 

아래는 최근에 재미나게 본 영화 몇 편... 역시 추천합니다.

 

 

▶2019/08/30 - [영화 보는 즐거움/호러] - 미국 공포영화 80년대 베스트 추천 영화 폴터가이스트(Poltergeist)

 

 

▶2019/08/16 - [영화 보는 즐거움/뜻밖의 추천작] - 푸셔(Pusher 1) 니콜라스 윈딩 레픈 그리고 매즈 미켈슨 영화 푸셔1

 

 

그러면 재미난 영화 좋은 영화 많이들 즐기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