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악마를 사랑했다(Extremely Wicked, Shockingly Evil, and Vile) 잭 에프론 넷플릭스 추천 실화영화 나는악마를사랑했다

'나는 악마를 사랑했다(Extremely Wicked, Shockingly Evil, and Vile)' 2019년 제작 미국영화 범죄 실화 런닝타임 110분 연출- '조 벌링거' 출연- '잭 에프론' '릴리 콜린즈' '카야 스코델라리오' 등

 

 

 

'조 벌링거' 감독의 영화 '나는 악마를 사랑했다(Extremely Wicked, Shockingly Evil, and Vile)' 를 보았습니다. '릴리 콜린즈' 와 '잭 에프론' 이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2019년에 제작된 실화 드라마로, 현재 imdb 평점은 7.0점입니다.

 

오늘은 실화를 소재로 한 범죄드라마 한편 보았습니다. 영화 '나는 악마를 사랑했다(Extremely Wicked, Shockingly Evil, and Vile)'... 1970년대 미국 전체를 들썩이게 했던 연쇄살X마 '테드 번디' 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상당히 몰입도 있게 본 영화입니다.

 

 

 

일단, 여러차례나 이전에도 만들어진 전설적인 연쇄살X마에 관한 이야기라는 점부터 흥미롭습니다. 알려진 희생자만 서른명에 달한다는 희대의 살X마로, 그의 이름 그대로 영화로 제작된 작품부터하여, 몇차례나 영화에 소개가 된 인물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가 보다 흥미로웠던 이유는 주인공인 '테드 번디' 와 약혼까지 하며 오랜시간 동거했던 한 여인의 사연(?)까지도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여인은 자신이 한 행동에 의해 죄없는 번디가 체포되고 곤욕에 처했다는 죄책감에 사로 잡힌 인물이기도 한데, 그런 비밀스런 뒷이야기가 영화를 더욱 풍요롭게 하고 더 재미나게 만들어줍니다.

 

거기에 번디의 아이까지 낳았다는 또다른 여인까지 포함하여, 실화지만 실화같지 않은 드라마틱한 상황들을 다양하게 담아내고 있어서, 무척이나 흥미롭네요. 이름만 들어보았던 먼나라 범죄자에 관한 단순한 실화영화지만, 이야기의 구성 자체는 아주 재미납니다.

 

 

 

영화의 제목이 '나는 악마를 사랑했다(Extremely Wicked, Shockingly Evil, and Vile)' 인데, 영어원제와는 완전히 무관한 제목입니다. '나는 악마를 사랑했다' 도 어울리는 제목이긴 합니다만, 완전히 반대로 '악마가 사랑한 사람' 정도의 제목도 어울릴 것 같네요. 물론, 원제 그대로가 가장 좋은 것이겠지만...

 

영화 '나는 악마를 사랑했다(Extremely Wicked, Shockingly Evil, and Vile)'...

 

상당히 볼만한 작품입니다. 이 사건을 잘 알고 있는 미국인이라면 더더욱 볼만한 영화이구요. 마지막에 나오는 영화속에서도 써먹은 실제장면은 아주 좋은 덤, 무척이나 훌륭한 연기를 선보인 배우들은 명연기는 보너스입니다.

 

 

 

아래는 오늘 본 영화 '나는 악마를 사랑했다(Extremely Wicked, Shockingly Evil, and Vile)' 처럼 넷플릭스에서 소개한 재미난 몇 작품... 추천하구요...

 

 

▶[영화 보는 즐거움/뜻밖의 추천작] - 폭풍의 시간(Mirage, 미라지) 복잡하고 재미나다 netflix 추천 영화 폭풍의시간

 

▶넷플릭스 미드 추천 시즌2가 기대되는 엄브렐러 아카데미(The Umbrella Academy)

 

 

아래는 꼭 봐야할 영화 목록... 역시 추천합니다.

 

 

▶미국영화연구소(AFI) 선정 장르별 베스트 오브 베스트 1위 영화 추천 목록... 10개 장르 100편...

 

 

그러면 재미난 영화 좋은 영화 많이들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