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프론트(Homefront)]... 게리 플레더, 제이슨 스타뎀, 제임스 프랭코... 기본적인 재미는 보장된 '제이슨 스타뎀' 표 영화...

'게리 플레더' 감독이 연출한 영화 '홈프론트(Homefront)' 를 보았습니다. '제이슨 스타뎀' 과 '제임스 프랭코' 가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2013년에 제작된 액션 스릴러로, 현재 imdb 평점은 6.6점입니다.

 

 

그럼 일단, 영화 '홈프론트(Homefront)' 의 간단한 줄거리부터 설명을 드리자면,

주인공은 갱단에 위장잠입을 한 비밀경찰이였습니다. 주인공의 노력으로 갱단의 두목은 감옥에 갇히게 되고, 주인공은 그 이후로 조용한 시골마을에서 자신의 신분을 숨긴채 딸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의 정체를 누군가가 알아내고...

 

오늘 본 영화 '홈프론트(Homefront)' 는 전형적인 '제이슨 스타뎀' 표 액션영화였습니다. 시작부터 쏘고 때리고 치고 부수고... 아마 '제이슨 스타뎀' 을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믿고 보셔도 될듯 싶네요.

 

 

하지만 기존에 봐왔던 그의 영화와 달라보이는 점도 한가지 있었는데, '제임스 프랭코' 라는 인지도 있는 배우가 출연을 했다는 부분입니다. 제임스 프랭코는 단독으로 주연을 맡아도 될만큼 인지도가 높은 배우인데, 여기선 '제이슨 스타뎀' 의 반대편에 있는 악역으로 '제이슨 스타뎀' 보다는 비중이 낮은 역할로 출연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본 '제이슨 스타뎀' 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중에선 가장 유명한 악역배우가 아니였나 생각이 되네요...

 

 

'제이슨 스타뎀',

이젠 사랑하는 여자를 보호하는 모습보단 딸아이를 보호하는 아버지의 모습이 더 어울리는 나이가 된 모양입니다. 그리고 그런 모습이나 배역이 훨씬 더 잘 맞는것 같구요. 기존에 봤던 영화들 보다 훨씬 더 자연스럽고, 보기가 좋네요...

 

여기까지가 영화 '홈프론트(Homefront)' 에 대한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보실진 모르겠습니다.

이 영화를 연출한 '게리 플레더' 라는 감독도 나름 네임밸류가 있는 감독이여서 그런지, 기존에 봐왔던 '제이슨 스타뎀' 표 액션영화보다는 여러가지면에서 세련된 편이였습니다. 그렇다고 아주 수작이라던가 특별한 영화라는 설명은 아니고, 너무 '제이슨 스타뎀' 의 액션에만 치중했던 영화들 보다는 보기에 편하고 자연스러웠다는 설명입니다. 깔끔하고, 부담감 없고... 전 그렇게 봤네요...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p.s)지난달에 본 영화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추천영화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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