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좋다 :: [펀 사이즈(Fun Size)]... 조쉬 슈워츠(Josh Schwartz),'빅토리아 저스티스(Victoria Justice)'... 그냥 가볍게 볼만한 영화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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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 슈워츠(Josh Schwartz)' 감독의 영화 '펀 사이즈(Fun Size)' 를 보았습니다. '빅토리아 저스티스(Victoria Justice)' 주연의 이 영화는, 2012년에 제작된 코미디영화입니다. 참고로 이 작품의 현재 imdb 평점은 5.0점입니다.

 

펀 사이즈

 

일단 오늘 본 영화 '펀 사이즈(Fun Size)' 의 간단한 줄거리부터 설명을 드리자면,

할로윈 데이날, 학교 킹카의 초대파티에 갈 생각으로 주인공은 들떠 있습니다. 하지만, 엄마가 먼저 남자친구와 약속이 있다고 나가버리고, 주인공은 말썽꾸러기 남동생을 집에서 봐야만 할 상황이 됩니다. 그런 와중에, 동생과 친한 친구와 함께 잠시 나간 외출길에서 동생을 잃어버리게되고, 주인공은 사라진 동생을 찾기위해 밤새도록 온 동네를 헤매고 다니는데...

 

이 영화 '펀 사이즈(Fun Size)', 내용은 별거 없습니다. 그리고 이런 비슷한 내용을 가진 영화들도 이미 수 없이 많이 봐왔고...

그러고 보면 '베이비시터' 나 아니면 사고뭉치 동생을 봐야하는 주인공을 다루는 코미디 영화들이 참으로 많은것 같습니다. 특히나 수많은 사고들로 온동네를 난장판을 만들다가 결국에는 부모가 돌아올쯔음이 되어선 아무일 없다는 듯이 마무리지어 버리는 그런 영화들 말입니다.

어찌되었건 이런 비슷한 코미디영화에서 자주 나오는 또 다른 소재인 '할로윈데이' 까지 섞어가면서, 나름 밝고 재미나게 만들려고 노력한 작품인건 분명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밝고 신나긴 한데, 치밀함이라고 해야하나 꼼꼼함이라고 해야하나, 여하튼 꽉찬 느낌이 있는 영화는 아니였습니다. 그냥 대충 여러가지 소동들이 줄줄이 발생하고, 주인공은 그 뒤를 쫓아가다가 허무하게 끝나버리는... 조금은 아쉬운 느낌의 영화였던것 같네요. 그래도 그냥저냥 시간 때우기로는 나쁘진 않습니다. 큰 기대만 하지 않는다면...

 

펀 사이즈 빅토리아 저스티스

 

펀 사이즈 빅토리아 저스티스

굳이 볼거리를 꼽으라면, 이 영화에 나오는 여배우가 귀엽습니다, 이쁘고.

'빅토리아 저스티스(Victoria Justice)' 라는 이름의 93년생 여배우인데, 전 오늘 처음 알았지만 꽤나 인기가 있는 배우인 모양이네요.

그리고 이 '빅토리아 저스티스(Victoria Justice)' 의 동생역으로 나오는 사고뭉치 남자아이도 무지하게 귀엽고...

 

여기까지가 영화 '펀 사이즈(Fun Size)' 에 대한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말씀드린대로 별 내용없는 영화입니다. 크게 빵 터지는 장면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래도 끝까지 큰 무리없이 밝게 끌고간다는 장점은 있는것 같습니다. 위에 말씀드린, 장난꾸러기로 나오는 남자아이의 행동이나 연기를 보는 즐거움이 나름 크다면 크다고 할수 있구요...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펀 사이즈

 

펀 사이즈

p.s)본 리뷰에서 사용된 포스터 및 스틸사진은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으며, 관련된 권리는 해당 저작권자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단 작성된 내용은 작성자 본인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p.s2)우측의 카테고리 중 '추천합니다' 항목을 찾아 보시면, 재미있는 영화를 선택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매달, 제가 본 영화나 책들 중에서 괜찮았던 작품들을 추천하는 포스팅이거든요.

뭐 돈드는 일도 아니니 한번 믿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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