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좋다 :: 600마일즈(600 Miles, 육백마일즈)... 가브리엘 리프스테인, 팀 로스, 크리스티안 페레르... 베를린 영화제 신인감독상 수상 영화 육백 마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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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마일즈(600 Miles), 2015년 제작 미국영화 멕시코영화 드라마 스릴러, 런닝타임 85분, 연출- 가브리엘 리프스테인, 출연- '크리스티안 페레르' '팀 로스' '해리슨 토마스' 등

 

'가브리엘 리프스테인' 감독의 영화 '600마일즈(600 Miles, 육백마일즈)' 를 보았습니다. '크리스티안 페레르' 와 '팀 로스' 가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2015년에 제작된 스릴러 드라마로, 현재 imdb, 평점은 5.7점입니다.

 

영화 600 마일즈

 

오늘 본 영화 '600마일즈(600 Miles)' 는 멕시코 소년이 주인공인 작품이였습니다. 소년은 조직의 명의 따라, 미국에 있는 한 다른 소년을 이용해(?) 총포상에서 무기를 구입한 후 멕시코로 몰래 들여 오는 일을 하는 인물로, 어찌어찌 그를 뒤쫓던 한 미국 총기류 단속국 직원을 감금해서 멕시코까지 데리고 와버리고 맙니다. 영화는 이 소년이 무기를 멕시코로 들여오는 장면에서 시작해, 아이와 단속국 직원이 서로 도와가며 멕시코에서 탈출하는 이야기로 마무리를 짓습니다.

 

영화 600 마일즈

 

영화 자체는 굉장히 심심한 편이지만, 재미없거나 가벼운 영화는 아니였습니다. 특별한 상황 특별한 이야기를 아주 평범해 보이는 스타일로 연출한 느낌이라고 할까, 뭐 그런 분위기였습니다. 그러니까 독립영화 스타일의 작품이였는데요, 영화보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매력을 느낄만한 작품이라고 봅니다.

 

영화 600 마일즈

영화 600 마일즈

대신, 기분 나쁠 정도로 유쾌하지 않은 엔딩은 보는 이에 따라서는 가타부타 말이 많을것도 같은데요, 저 개인적으로는 냉정하지만 사실적이고 또 여운까지 남아 좋은 마무리였다고 봅니다. 수시로 바뀌는 인생의 쓴 맛을 표현한 장면이라고 할까, 뭐 그런... 어쨌거나 전 나름 재미나게 봤습니다.

 

영화 '600마일즈(600 Miles)' 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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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참고로 이 영화 '600마일즈(600 Miles)' 는 2015년 베를린 영화제에서 신인감독상에 해당하는 'Best First Feature Award' 를 수상한 작품입니다. 감독의 연출 데뷔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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