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스비(Grimsby)... 루이스 리터리어, 사챠 바론 코헨, 마크 스트롱... 재미난 엽기 코미디 첩보영화

'그림스비(Grimsby)', 2016년 제작 영국영화 코미디 첩보영화, 런닝타임 83분, 연출- 루이스 리터리어, 출연- '마크 스트롱' '사챠 바론 코헨' '페넬로페 크루즈' '레벨 윌슨' '아일라 피셔' 등

 

'루이스 리터리어' 감독의 영화 '그림스비(Grimsby)' 를 보았습니다. '마크 스트롱' 과 '사챠 바론 코헨' 이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2016년에 제작된 코미디 액션영화로, 현재 imdb 평점은 6.4점입니다.

 

 

오늘 본 영화 '그림스비(Grimsby)' 는 코믹 첩보영화였습니다. 주인공인 '마크 스트롱' 과 '사챠 바론 코헨' 이 어릴적 헤어진 형제로 나오는데, 동생인 '마크 스트롱' 은 능력있는 첩보요원이고 '사챠 바론 코헨' 은 축구에만 열광하는 일종의 훌리건으로, 두 사람이 오랜만에 재회한 뒤 어떤 사건을 해결하며 세상을 구한다는 내용으로 이루어진 이야기였습니다.

 

 

영화배우를 포함한 연애인들 중 동성애자를 비웃고, '빌 코스비' 처럼 여자를 너무 밝혀서 이슈가 된 연애인도 비꼬고 그러면서 웃음을 유발합니다. 워낙에나 노골적인 영화여서 웃기다기 보다는 더럽다는 생각이 드는 장면들도 많았는데, 그런데에 거부감이 없는 사람이라면 한 두 장면에서는 분명히 빵빵 터질거라 생각이 드네요.

웃기는 장면도 있고 유치한 장면도 있고 더러운 장면도 있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배우들은 이 영화 '그림스비(Grimsby)' 를 찍으면서 많이 웃었을 거라는 것... 특히나 주인공인 '마크 스트롱' 과 '사챠 바론 코헨' 은 웃다가 엔지도 많이 내었을것 같은데, 여하튼 보시면 아시겠지만 워낙 노골적이고 저렴한 장면이 많은 코미디 영화여서 범상한 코미디는 아닙니다. 이런 정류의 코미디영화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놓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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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림스비(Grimsby)' 의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