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나이트(Manhattan Nocturne)... 브라이언 드큐벨리스, 애드리언 브로디, 이본 스트라호프스키... 말이 뭐길래, 영화 맨해튼 녹턴
영화 보는 즐거움/신작, 미개봉작 2016. 5. 28. 01:22'맨하탄 나이트(Manhattan Nocturne, 맨해튼 녹턴)', 2016년 제작 미국영화 미스테리 드라마, 런닝타임 113분, 연출- 브라이언 드큐벨리스, 출연- '이본 스트라호프스키' '애드리언 브로디' '제니퍼 빌즈' 등
'브라이언 드큐벨리스' 감독의 영화 '맨하탄 나이트(Manhattan Nocturne, 맨해튼 녹턴)' 를 보았습니다. '이본 스트라호프스키' 와 '애드리언 브로디' 가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2016년에 제작된 미스테리 드라마로, 현재 imdb 평점은 6.2점입니다.
오늘 본 영화 '맨하탄 나이트(Manhattan Nocturne)' 는 미스테리한 사건에 휘발리는 한 일간지 기자에 관한 이야기로, 예전에 유행했던 에로틱 미스테리 그러니까, '보디 히트' 나 '원초적 본능' 같은 영화의 삘이 나는 작품이였습니다.
주인공은 신문기자인데 보통의 사람들이나 경찰들이 잘 찾지 못하는 것들을 포착해내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그런 그에게 사고로 죽은 어떤 영화감독의 미망인이 접근하여 남편의 죽음에 대해 조사해달라는 의뢰를 하는데, 영화는 주인공이 그 사건을 조사해가며 경험하게 되고 알게되는 여러가지 비밀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매력적인 미망인 그리고 석연찮게 죽은 그녀의 남편 그리고 숨겨진 비밀... 영화는 이와 비슷한 다른 영화들처럼 뻔하게 흘러가지만, 느낌상 색다른 맛도 있었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위에 언급한 '원초적 본능' 이나 '보디 히트' 같은 하드보일드한 맛이 강한 추천할만한 수작은 아니지만, 그냥 저냥 시간보내기용 스릴러 정도는 된다고 봅니다.
'호기심이 여우를 죽인다' 라는 서양의 속담처럼 궁금한거 많은 사람은 위험한 일을 당하기 쉽상이고, 장난치기 좋아하는 사람은 자신의 그 장난 때문에 결국 당하게 된다는 그런 교훈의 영화였는데, 여하튼 요즘 영화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독특한 분위기가 있어서 색다른 느낌이 있었습니다. 전 이 영화 '맨하탄 나이트(Manhattan Nocturne)' 를 그렇게 봤습니다.
▶IMDB 1위에서 250위까지... 인터넷무비 데이터베이스 역대 영화 평점 순위...
리뷰를 마치도록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