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좋다 :: [스탠드오프(Standoff, 2016)]... 아담 알레카, 로렌스 피시번, 토마스 제인... 단 한발의 총알, 영화 스탠드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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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오프(Standoff)', 2016년 제작 미국영화 스릴러, 런닝타임 80분, 연출- 아담 알레카, 출연- '토마스 제인' '로렌스 피시번' '엘라 발렌타인' 등

 

'아담 알레카' 감독의 영화 '스탠드오프(Standoff)' 를 보았습니다. '토마스 제인' 과 '로렌스 피시번' 이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2016년에 제작된 스릴러 드라마로, 현재 imdb 평점은 5.8점입니다.

 

영화 스탠드오프

 

주인공은 사고로 잃은 아들에 대한 죄책감으로 아내와도 떨어져 혼자 살고 있는 사내입니다. 주인공이 살고 있는 집 근처 공동묘지에서 청부업자 한명이 여러사람을 죽이는데, 그 광경을 그 무덤에 왔었던 한 여자아이가 목격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가지고 있던 카메라에 청부업자의 얼굴을 담구요. 소녀가 자신의 사진을 찍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청부업자는 여자아이를 죽이려 하고, 여자아이는 가깟으로 근처에 있는 주인공의 집까지 도망쳐 오는데...

 

오늘 본 영화 '스탠드오프(Standoff)' 는 자신의 범죄를 목격한 여자아이를 죽이려는 한 청부업자와 그것을 막으려는 한 전직 군인간의 싸움을 그린 스릴러 드라마였습니다. 한가지 재미난 설정은 주인공이 가진 총알이 단 한발 뿐이라는 점인데, 그 한발의 총알을 끝까지 사용하지 않고 결국 주인공은 자신의 목적을 이루어 냅니다.

 

영화 스탠드오프

 

영화 '스탠드오프(Standoff)' 는 줄거리상으로는 액션영화 가까운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스릴러 영화에 더 가까운 작품이였습니다. 등장인물도 그다지 많지가 않고... 주인공이 혼자 살고 있는 외딴 집에 먼저 여자아이가 들어오고 그 다음에 청부업자가 들어오면서 그 집안에 있는 세명이서 이야기의 전부를 끌고 나가는데, 화끈한 볼거리나 액션이 주가 되는 영화는 확실히 아니라고 볼수있겠습니다. 한 여자아이를 둔 두 남자의 고집... 지키려는 사내와 없애려는 사내 간의 고집대결, 뭐 그런 정도의 이야기...

 

영화 스탠드오프

 

영화 '스탠드오프(Standoff)',

화끈한 재미를 원하는 분이라면 그다지 만족스런 영화는 아니라고 보구요, 그냥 팽팽한 긴장감 정도가 돋보이는 작품을 원하신다면 시간날때 시간 보내기용 정도로 괜찮다 생각합니다. 마지막 한가지 반전 비스무레한 설정도 나름 웃겼고... 여하튼,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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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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