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좋다 :: [리디머: 최후의 심판자(Redeemer)]... 에르네스토 디아즈 에스피노자, 마르코 자로, 칠레영화... 기도하는 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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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머: 최후의 심판자(Redeemer)', 2014년 제작 칠레영화 액션영화, 런닝타임 88분, 연출- 에르네스토 디아즈 에스피노자, 출연- '마르코 자로' '노아 세간' '로레토 아라베나' 등

 

'에르네스토 디아즈 에스피노자' 감독의 영화 '리디머: 최후의 심판자(Redeemer)' 를 보았습니다. '마르코 자로' 가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액션영화로, 현재 imdb 평점은 5.3점입니다.

 

리디머 최후의 심판자

 

오늘 본 영화 '리디머: 최후의 심판자(Redeemer)' 는 자주 만나볼수 있는 스타일의 B급 액션영화였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특이한 건, 칠레영화라는 점. 감독을 맡은 '에르네스토 디아즈 에스피노자' 와 주연을 맡은 '마르코 자로' 라는 배우가 모두 칠레 출신인데, 그 하나만큼은 특이하다고 볼수가 있을것 같습니다. 칠레영화는 자주 만나볼수가 없으니까...

 

리디머 최후의 심판자

 

B급 액션영화답게 액션이 가장 큰 볼거리였습니다만, 액션의 속도감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대신 화끈한 맛은 어느정도 있었던것 같은데, 특히나 중간 정도에 펼쳐지는 한 남자와의 격투씬에선 티비에서만 봤던 암바나 트라이앵글초크 혹은 니바와 같은 종합격투기 기술들이 다양하게 나와, 그 보는 맛이 남달랐다 생각이 드네요.

 

리디머 최후의 심판자

 

리디머 최후의 심판자

이 영화에는 마지막에 하나의 반전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놀랍다기 보다는 엉뚱해 보였습니다. 이 남자가 가진 비밀을 설명하는 하나의 반전이였는데, 반전이 주는 쾌감(?) 보다는 씁쓸한 맛이 더 커서 그랬던것 같습니다. 여하튼 이 영화 '리디머: 최후의 심판자(Redeemer)' 는 실수로 한 아이를 죽게 만든 잘나가던 전직 킬러가 사람들의 기도를 듣고 그 기도를 해결해주는 해결사로 살아가는 이야기와 한명의 다른 킬러와의 오랜시간 풀지 못한 원한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B급 영화 정도로 정리가 가능할것 같습니다. 어찌되었건 추천할만한 영화는 아니라고 봅니다만, 분명히 이런 종류의 액션영화를 좋아하는 매니아분들은 계시리라 생각이 되니, 본인의 취향을 고려하고 선택하시면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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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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