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좋다 ::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Star Wars Episode V: The Empire Strikes Back)]... 어빈 커쉬너, 마크 해밀, 해리슨 포드... 스타워즈 에피소드5 , 스타워즈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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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제국의 역습(Star Wars Episode V: The Empire Strikes Back)', 1980년 제작 미국영화 SF 어드벤처 판타지, 런닝타임 124분, 연출- 어빈 커쉬너, 출연- '해리슨 포드' '캐리 피셔' '마크 해밀' '빌리 디 윌리엄스' 등.

 

'어빈 커쉬너' 감독의 영화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Star Wars Episode V: The Empire Strikes Back)' 을 보았습니다. 전편과 마찬가지로 '마크 해밀' 과 '해리슨 포드' 가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1980년에 제작된 SF 어드벤처물로, 현재 imdb 평점은 8.8점입니다. 참고로 이 작품은 1981년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음향상, 미술상, 음악상 3개부문 후보에 올랐고, 그 중 음향상만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5 제국의 역습

 

오늘 본 영화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Star Wars Episode V: The Empire Strikes Back)' 은 바로 얼마전에 소개해드린 '스타워즈: 새로운 희망' 의 속편입니다. 그리고 스타워즈 시리즈의 5번째 에피소드에 해당하는 작품이기도 하구요. 영화가 제작된 시기나 에피소드의 순서에 관한건 다들 아실터이고 또 저번 리뷰에 소개를 해드렸으니 생략하기로 하구요, 영화의 간단한 줄거리만 먼저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죽음의 별은 루크(마크 해밀 분)의 활약으로 아슬아슬하게 폭파하는데 성공을 했으나, 다스 베이더의 제국군은 여전히 강력한 힘을 유지합니다. 반란군은 제국군을 피해 눈과 얼음의 행성인 호스라는 별에 숨습니다. 하지만 제국군은 어찌어찌 반란군이 숨어있는 이 호스별의 기지를 공격하고, 루크는 오비완의 예언으로 제다이 기사들의 마스터인 요다를 찾아 떠납니다. 한 솔로(해리슨 포드 분)와 레아공주 일행은 제국군의 추격을 피해 간신히 호스별을 탈출하구요.

루크는 요다를 만나 제다이 기사가 되기 위한 혹독한 훈련을 시작하고, 솔로와 공주는 제국군을 따돌리기 위해 한 솔로의 옛 친구인 랜도(빌리 디 윌리엄스 분)가 사는 곳으로 갑니다.

루크는 훈련 도중에 친구들이 고통받는 미래를 보게 되고, 요다와 오비완이 말림에도 불구하고 곧장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랜도의 별로 옵니다. 하지만, 그 모든게 루크를 잡기 위한 다스 베이더의 계락인데...

 

스타워즈 에피소드5 제국의 역습


속편에 해당하는 이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Star Wars Episode V: The Empire Strikes Back)' 은 전편과 다른 여러가지 변화들이 눈에 띄입니다. 그 중 가장 큰 건, 끝없는 모래사막이 전부였던 전편의 배경에 비해서, 이 속편의 주무대는 모래사막과는 반대되는 이미지인 얼음 행성과 밀림 행성 등 여러가지 모습의 행성들이라는 것. 거기다가 밀림행성에서는 요다라는 또 다른 새로운 인기 캐릭터의 등장까지도 만나 볼수가 있는데, 주인공 세남녀의 본격적인 삼각관계가 시작이 되고 주인공과 관련된 반전에 가까운 새로운 비밀들까지도 포함을 하여, 이 시리즈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리는데 큰 역할을 한 것이 바로 오늘 본 속편에 해당하는 이 스타워즈 2탄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거기에 또 다른 큰 역할을 한 것이 스타워즈 시리즈를 통틀어, 아니 이 세상 모든 영화들을 통틀어 가장 유명한 대사중 하나인 '내가 니 애비다!' 라는 대사입니다. 이 너무나도 유명한 대사는 후에 영화나 드라마를 포함하여 무수히도 여러차례 인용되고 패러디되는데, 여하튼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봐도봐도 질리지 않는 고전이라는게 바로 이런 영화이지 않겠나 싶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대여섯번을 봤어도 여전히 재미있었으니까요.

 

스타워즈 에피소드5 제국의 역습

 

스타워즈 에피소드5 제국의 역습

 

스타워즈 에피소드5 제국의 역습

 

저번에 소개해드린 이 시리즈의 시작인 '스타워즈: 새로운 희망' 과 함께 이 영화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Star Wars Episode V: The Empire Strikes Back)' 또한 영화 평론가들이 꼽은 죽기전에 꼭 봐야할 영화 1001편에 선정된 작품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평론가의 평론 몇줄로, 짧은 오늘의 리뷰를 마칠까 합니다.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편...

 

[스타워즈:새로운 희망]... 조지 루카스... 전설적인 SF시리즈의 시작...

 

- '반란군에게는 암울한 시간이다...' 다스 베이더는 애송이 영웅 루크 스카이워커를 집착적으로 추적하고, 루크는 자신의 운명을 발견하기 시작한다. 건달 같은 모험가 한 솔로는 현상금 사냥군 보바 페트에게 발목을 잡히고, 반란군 공주 레아는 귀마개 모양으로 땋아 올렸던 머리를 내려 묶었고, 사악한 제국은 멀고 먼 은하계에서 용감한 자유의 투사들을 괴롭힐 새롭고 무시무시한 첨단무기를 준비해두었다.   중략...

 

전편과 마찬가지로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Star Wars Episode V: The Empire Strikes Back)' 은 1930년대의 토요 시리즈무에서 볼 수 있던 열광적인 긴박감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하워드 혹스와 공동작업으로 유명하며 영화가 제작에 들어가기 전에 세상을 떠난 리 브래킷과 새롭게 참여한 인상적인 로렌스 캐스단의 멋진 대본은 고조된 낭만과 재미로 영화를 흥미진진하게 이끌어간다. '아아아주 기분이 나쁘단 말이야!' 같은 인상적이고 짧은 대사는 유행어가 되었다. 알투디투와 쓰리피오의 사랑스럽고 코믹한 행동은 눈길을 사로잡고, 새롭게 등장한 점점 더 괴상해지는 외계 생명체들은 전세계 관객을 경이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1997년에 루카스가 디지털 특수효과를 추가하고 3분 분량을 늘여 새로운 버전을 내놓았다. 이 흥겨운 모험 영화는 오늘날 보아도 한결 같이 멋지고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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