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좋다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Guardians of the Galaxy)]... 제임스 건,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새로운 마블 코믹스 히어로우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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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건' 감독의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Guardians of the Galaxy)' 를 보았습니다. '크리스 프랫' 과 '조 샐다나' 등이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2014년에 제작된 액션 어드벤처 SF 영화로, 현재 imdb 평점은 8.5점입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오늘 본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Guardians of the Galaxy)' 는 마블코믹스의 만화를 원작으로 만든 영화라고 합니다. 예전부터 개인적으로 상당히 보고 싶은 작품이였는데, 영화를 끝까지 다 보고 나니 만화를 사서 보고 싶다는 충동까지 생길만큼 아주 잘 만든 재미난 영화였습니다. 주요등장인물 하나하나가 생긴것부터 특이한데, 그 특이한 생김새를 뛰어넘어 캐릭터까지 너무너무 재미나고 사랑스럽고 웃기고 그렇네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주인공역의 '크리스 프랫' 이 맡은 '피터 퀼' 은 예전 어릴적 스타워즈를 처음 보았을때 '해리슨 포드' 가 맡은 '한 솔로' 를 연상시키기도 했는데, '스타워즈' 만큼이나 재미나고 신나는 영화였다 평하고 싶습니다.

초반 도입부부터 영화가 끝날때까지 쉬지않고 120분을 쉴세없이 달리는 느낌인데, 특히나 아주 슬프게 시작되는 도입부가 인상적이고 좋았던것 같습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영화는 개성 넘치는 총 5명의 인물이 어찌어찌 함께 팀이 되어 문제를 해결하다는 스토리로 구성으로 되어 있는데, 지구에서 어릴적에 외계인에게 잡혀서 도둑으로 키워진 남자가 리더이자 주인공입니다. 그 외에 악당들의 암살자였던 여자 외계인과 일단 말보다는 주먹부터 나가고 보는 덩치 큰 파이터, 그리고 유전자실험의 결과로 탄생을 한 너구리 외모의 현상금 사냥꾼, 마지막으로 그의 보디가드인 식물인간(?)까지 해서 총 5명이 한팀을 이루게 됩니다.

 

가족, 고향, 평범한 삶을 잃은 루저들이 한팀이 되고,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서 결국엔 우주를 구한다는 이야기로 흘러가는데, 크게 어색하거나 크게 지루하거나 크게 흠잡을만한게 없는 아주 재미난 영화였다 생각을 합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Guardians of the Galaxy)' 는 2017년에 시리즈 2편이 제작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1편에 등장했던 최고 악당인 타노스라는 인물과 주인공인 '피터 퀼' 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을 해보게 됩니다. 아마도 1편 정도의 수준이라면 충분히 흥행과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지 않을까도 예상을 해보구요.

여하튼, 이런저런 말보다는 직접 보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니, 크게 까다롭지 않은 분이라면 절대로 놓치지 말고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Guardians of the Galaxy)', 분명 후회는 없으리라 장담을 합니다.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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