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좋다 :: 나의 마더(I Am Mother) 넷플릭스 영화 추천 볼만한 SF영화 나의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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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더(I Am Mother)' 2019년 제작 미국영화 SF 스릴러 런닝타임 115분 연출- '그랜트 스포토어' 출연- '클라라 루가드' '힐러리 스웽크' 등

 

영화 나의 마더

 

 

'그랜트 스포토어' 감독의 영화 '나의 마더(I Am Mother)' 를 보았습니다. '힐러리 스웽크' 와 '클라라 루가드' 가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2019년에 제작된 SF 스릴러로, 현재 imdb 평점은 6.4점입니다.

 

오늘은 설정의 아이디어가 상당히 재미난 작품 한편 보았습니다. 영화 '나의 마더(I Am Mother)'... 세상이 어떤 이유로 멸망한 이후의 상황을 담은 이야기인데, 설정 자체가 무척이나 독특한... 여하튼, 그 설정 하나때문에 영화를 처음부터 끝가지 눈을 떼지않고 긴장하면서 보았습니다.

 

 

 

어떤 이유로 인류가 멸망한 이후... 주인공은 인류재생프로그램이라고 세팅되어 있는 숨겨진 벙커에서 태어난 여자아이... 함께 생활하는 것은 '마더' 라 불리는 로봇 한명이 유일한데, 그 마더가 그녀를 키우고 교육하고 그러면서 지냅니다. 그러던 어느날 벙커 밖에서 인기척이 나고, 주인공 여자아이는 총에 맞은 중년의 여성 한명을 벙커안으로 들이는데...

 

영화 나의 마더

 

영화 나의 마더

 

말씀드린대로, 아이디어가 상당히 재미난 작품입니다. 인류가 멸망한 이후의 상황을 담은 일종의 아포칼립스 영화로, 비슷한 소재는 많지만 이 영화만이 가지는 특별함과 독창성이 영화에 많이 집중케 하니까요. 모성애와 관련된 다양한 상황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여러가지 생각도 하게 만드는데, 그런 것들이 단순한 재미를 넘어서는 철학적인 어떤 것까지도 생각까지도 하게 만든다는 것이 이 작품의 장점이자 특징이겠습니다.

 

로봇이 느끼는 모성애... 그리고 인류애... 과연 영화와 같은 생각을 하는 로봇이 진짜 있을 수 있을까... 그리고 그 로봇이 느끼는 감정과 '큰 그림' 은 진정한 모성애이고 진정한 인류애일까와 같은 물음들... 오늘 본 영화 '나의 마더(I Am Mother)' 는 그런 것들을 생각케하네요.

 

 

 

일단, 소재가 쌈빡한데다 결말을 예측하기 어려운 진행이여서 끝가지 긴장감있게 본 작품입니다. 인간의 두뇌와 인간의 교활함(?)을 넘어서버린 로봇의 모성애와 인류애... 이 영화의 포인트를 정리하자면 그 정도일 것 같네요. 여하튼, 큰 기대만 하지 않는다면 재미나게 보실거라 생각합니다.

 

영화 나의 마더

 

 

아래는 어저께 본 영화... 외계인 관련 SF인데, 오늘 본 영화보다 더 재미나게 본 작품입니다. 안보신 분 계신다면, 추천해보구요,

 

 

[영화 보는 즐거움/뜻밖의 추천작] - 캡티브 스테이트(Captive State) 추천하는 외계인 영화 캡티브스테이트

 

 

아래는 넷플릭스에서 본 재미난 SF... 그러고보면 넷플릭스에서 나온 작품중에서 유독 SF 가 재미난 경우가 많네요. 어쨋건, 추천...

 

 

타우(Tau) 게리 올드만 마이카 먼로 SF 한편 추천합니다 영화타우

 

 

버드 박스(Bird Box) 독창성보다는 구성에 높은 점수를 추천 아포칼립스영화 버드박스

 

 

그러면 재미난 영화 좋은 영화 많이들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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