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라이너(Flatliners, 플렛라이너) 영화 유혹의 선 리메이크 엘렌 페이지 주연

'플랫라이너(Flatliners, 플렛라이너)', 2017년 제작 미국영화 미스테리 스릴러, 런닝타임 109분, 연출- 닐스 아르덴 오플레브, 출연- '엘렌 페이지' '디에고 루나' 등

 

 

 

'닐스 아르덴 오플레브' 감독의 영화 '플랫라이너(Flatliners)' 를 보았습니다. '엘렌 페이지' 가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2017년에 제작된 미스테리 스릴러로, 현재 imdb 평점은 5.1점입니다.

 

 

오늘은 오래전에 봤던 영화의 리메이크를 한편 보았습니다. '줄리아 로버츠' '케빈 베이컨' '키퍼 서덜랜드(이 리메이크에도 나옵니다.)' '윌리엄 볼드윈' 등 당시 잘 나가기 시작했던 청춘스타들을 대거 기용한 영화 '유혹의 선(1990년)'... 그것의 리메이크 '플랫라이너(Flatliners)'... 봤던 영화여서 내용도 모두 아는데다 이 영화에 대한 평이 별로여서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시간 보내기용으로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대학병원에서 레지던트로 근무중인 친구들이 주인공입니다. 한 여학생의 고집으로 서로가 서로를 죽였다가 되살려, 사후세계를 경험해보기로 하는데...

 

 

 

내용은 원작인 '유혹의 선' 과 똑같습니다. 워낙 오래전에 봤던 영화여서 디테일한 부분은 기억나진 않지만, 가장 핵심이 되는 뼈대는 그대로였으니까요. 이 뼈대가 워낙에나 재미난 발상이여서 '유혹의 선' 을 지금까지도 기억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한데, 그런면에선 원작보다 나은 점은 없지만 그냥저냥 볼만한 수준은 되었다고 봅니다.

 

 

 

인간의 대책없는 호기심, 그리고 그 호기심으로 인해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은 인물들, 그리고 그 결과물... 영화 '플랫라이너(Flatliners)' 는 그 정도로 정리 가능할 것 같습니다. 죽었다가 깨어난 친구들은 죽음 체험전보다 육체나 정신적으로 큰 에너지를 얻지만, 또 그만큼의 무시무시한(?) 것도 경험하게 되는데, 그게 이 영화의 핵심... '결국, 무슨 일이든 책임은 져야 된다' 와 '세상에 공짜는 없다!' 와 같은 메세지... 제가 이 영화 '플랫라이너(Flatliners)'를 보고 느낀 점은 바로 그것이였네요.

 

아래는 같은 감독이 연출한 또 다른 영하인데, 나름 볼만하니 참고하시구요.

 

관련영화...▶[데드 맨 다운(Dead Man Down)]... 닐스 아르덴 오플레브, 콜린 파렐, 누미 라파스... 복수를 꿈꾸는 사람들...

 

 

이런 종류의 스릴러나 호러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아래의 목록은 필히 기억해두셔야 하겠습니다. 꼭 봐야할 작품들...

 

추천영화들...▶꼭 봐야할 최고의 공포영화 추천... 잡지 타임아웃이 선정, 100명의 전문가가 꼽은 최고의 공포영화들...

 

▶스릴러 영화 추천 100... AFI(미국영화협회) 선정 스릴러 100선 목록

 

모두 괜찮은 영화들이니, 시간날때마다 한편씩 찾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요즘 나오는 이런 종류의 작품들 보다 훨씬 더 재미난 영화들도 많으니...

 

 

그러면 재미난 영화 좋은 영화 많이많이 즐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