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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맛있게 먹고 나니, 날이 벌써 어두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서둘러야 겠네요. 열심히 달려 거제대교를 지나 '거제도 자연휴양림'을 향해 갑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제법걸리더군요..
2012/02/16 - [떠나는 즐거움/여행후기] - 통영시, 거제도 1박2일 맛집 문화재 탐방여행...
도착하니 완전히 어두워졌습니다. 이곳도 어두워진후 도착하면 조금 위험(?) 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도착해 관리사무실로 가서 키를 받고, 휴양관이나 숲속에 집으로 가야하는데 길도 좁고, 찾아가기가 쉽지 않은점이 있습니다. 밝은 낮일 경우에는 문제될게 하나 없지만, 완전히 깜깜한 어둠속에선 길을 헤맬수도 있겠더라구요. 참고하시길...
일단 휴양관 뒤편에 차를 주차한 후 짐을 챙겨, 예약해둔 '벚나무실'로 올라갑니다. 기념으로 현관문 사진한장 찍고...^^
짐을 푸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처음에는 불난 자국인줄 알았거든요. 장판이 완전히 새까맣게 탔더군요. 놀랍기도 하고, 우습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도대체 누가 저지경이 될때까지 보일러를 틀어놨는지... 사실 불이 나지 않은게 신기할 정도 입니다.
혹시 우리도 저렇게 되지 않을까^^ 조금 걱정이 되기도 했었지만, 그렇게 걱정까지 하실 필욘 없을것 같습니다. 뭐든지 '상식'수준에서만 행동한다면 저런 비정상적인 '결과'가 나오긴 어려우니까요. 보일러를 작동시키려고 보니까 '상식'을 요구하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뭐든지 '상식'에 맞게...^^ 아 그리고 여기 텔레비젼 작동시키기가 '무척'어렵습니다. 저도 혼자 힘으로 해보려고 무지하게 노력하다가 결국 관리사무실에 전화했습니다. 관리하시는 분이 죄송스럽게도 '친히' 방문해 주셔서 작동 시켜주셨습니다. 매우 친절하시더군요. 여기가 '스카이라이프'를 사용해서.... 중략... 설명을 해주시던데, 전 잘 못알아듣겠더라구요.. 이것도 참고 하시길...
대충 짐정리도 끝내고, 티비도 조금 보다가 '통영 중앙시장'에서 공수해온 회를 꺼냈습니다. 물론 준비해온 '매운탕'꺼리도 같이요. 매운탕을 끓이면서 테이블에 세팅을 해보았습니다. 이럴땐 '한잔'하지 않을 수 없겠죠.. 술도 한병.. 사실 저녁 먹은지가 얼마 되지 않아(저녁 먹자마자 출발했습니다.^^) 배가 고픈 상태가 아니였습니다만, '회'가 진짜 끝내주더군요. 특히 '숭어회'.. 원래 숭어회가 맛이 별로잖아요, 쫄깃쫄깃한 씹는 맛이 떨어진다고 할까요 여하튼 그리 좋은 식감은 아닌데 오늘 사온 '숭어회'는 제가 지금까지 먹어본 숭어중엔 '짱'이였습니다. 지금이 맛있는 때인가요? 여하튼 죽이더군요. 배가 부름에도 불구하고, 결국 다먹었습니다.
그리고 그날은 일찍 잤습니다. 왜냐하면 내일 아침에 '노자산' 등반 계획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도 6시 30분에 일어나기로 계획했습니다. 자 그럼 과연 내일 아침에 등산을 갈 수 있을까요...^^
p.s) 그날은 어두워서 사진을 찍지 못하구요, 다음 날 찍은 사진들입니다.
이쪽엔 '고로쇠'나무가 많은 모양입니다. 휴양림 내에서도 고로쇠액을 체취하고 있는 곳이 몇군데 있더군요. 내려가서 한모금 마셔 볼까하는 '장난기'어린 생각을 잠시 했다가, '상식'이 생각나서 그만 두었습니다..^^
관리 사무실도 한장 찍어 보구요...
관리사무실에서 휴양관으로 올라가는 지금길도 한장 담아봤습니다..
휴양관 정면 사진도 한장 담아봤습니다..
'숲속의집'과 대형 야영데크입니다. 이 거대한 데크는 작년에 방문했을땐 '분명히'없었던 것이거든요. 새로 생긴지 얼마되지 않은 공간입니다. 독특하더군요. 이 처럼 거대한 데크는 제가 다닌 휴양림들 중엔 본적이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산책길'과 방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비가 쏟아지고 있군요. 자 그렇다면 과연 계획했던 '등산'은 가능했을까요..
결과는 내일 가르쳐 드릴께요..^^
2012/02/16 - [떠나는 즐거움/여행후기] - 통영시, 거제도 1박2일 맛집 문화재 탐방여행...
도착하니 완전히 어두워졌습니다. 이곳도 어두워진후 도착하면 조금 위험(?) 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도착해 관리사무실로 가서 키를 받고, 휴양관이나 숲속에 집으로 가야하는데 길도 좁고, 찾아가기가 쉽지 않은점이 있습니다. 밝은 낮일 경우에는 문제될게 하나 없지만, 완전히 깜깜한 어둠속에선 길을 헤맬수도 있겠더라구요. 참고하시길...
일단 휴양관 뒤편에 차를 주차한 후 짐을 챙겨, 예약해둔 '벚나무실'로 올라갑니다. 기념으로 현관문 사진한장 찍고...^^
짐을 푸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처음에는 불난 자국인줄 알았거든요. 장판이 완전히 새까맣게 탔더군요. 놀랍기도 하고, 우습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도대체 누가 저지경이 될때까지 보일러를 틀어놨는지... 사실 불이 나지 않은게 신기할 정도 입니다.
혹시 우리도 저렇게 되지 않을까^^ 조금 걱정이 되기도 했었지만, 그렇게 걱정까지 하실 필욘 없을것 같습니다. 뭐든지 '상식'수준에서만 행동한다면 저런 비정상적인 '결과'가 나오긴 어려우니까요. 보일러를 작동시키려고 보니까 '상식'을 요구하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뭐든지 '상식'에 맞게...^^ 아 그리고 여기 텔레비젼 작동시키기가 '무척'어렵습니다. 저도 혼자 힘으로 해보려고 무지하게 노력하다가 결국 관리사무실에 전화했습니다. 관리하시는 분이 죄송스럽게도 '친히' 방문해 주셔서 작동 시켜주셨습니다. 매우 친절하시더군요. 여기가 '스카이라이프'를 사용해서.... 중략... 설명을 해주시던데, 전 잘 못알아듣겠더라구요.. 이것도 참고 하시길...
대충 짐정리도 끝내고, 티비도 조금 보다가 '통영 중앙시장'에서 공수해온 회를 꺼냈습니다. 물론 준비해온 '매운탕'꺼리도 같이요. 매운탕을 끓이면서 테이블에 세팅을 해보았습니다. 이럴땐 '한잔'하지 않을 수 없겠죠.. 술도 한병.. 사실 저녁 먹은지가 얼마 되지 않아(저녁 먹자마자 출발했습니다.^^) 배가 고픈 상태가 아니였습니다만, '회'가 진짜 끝내주더군요. 특히 '숭어회'.. 원래 숭어회가 맛이 별로잖아요, 쫄깃쫄깃한 씹는 맛이 떨어진다고 할까요 여하튼 그리 좋은 식감은 아닌데 오늘 사온 '숭어회'는 제가 지금까지 먹어본 숭어중엔 '짱'이였습니다. 지금이 맛있는 때인가요? 여하튼 죽이더군요. 배가 부름에도 불구하고, 결국 다먹었습니다.
그리고 그날은 일찍 잤습니다. 왜냐하면 내일 아침에 '노자산' 등반 계획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도 6시 30분에 일어나기로 계획했습니다. 자 그럼 과연 내일 아침에 등산을 갈 수 있을까요...^^
p.s) 그날은 어두워서 사진을 찍지 못하구요, 다음 날 찍은 사진들입니다.
이쪽엔 '고로쇠'나무가 많은 모양입니다. 휴양림 내에서도 고로쇠액을 체취하고 있는 곳이 몇군데 있더군요. 내려가서 한모금 마셔 볼까하는 '장난기'어린 생각을 잠시 했다가, '상식'이 생각나서 그만 두었습니다..^^
관리 사무실도 한장 찍어 보구요...
관리사무실에서 휴양관으로 올라가는 지금길도 한장 담아봤습니다..
휴양관 정면 사진도 한장 담아봤습니다..
'숲속의집'과 대형 야영데크입니다. 이 거대한 데크는 작년에 방문했을땐 '분명히'없었던 것이거든요. 새로 생긴지 얼마되지 않은 공간입니다. 독특하더군요. 이 처럼 거대한 데크는 제가 다닌 휴양림들 중엔 본적이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산책길'과 방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비가 쏟아지고 있군요. 자 그렇다면 과연 계획했던 '등산'은 가능했을까요..
결과는 내일 가르쳐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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