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좋다 :: 블러드 파더(Blood Father)... 장 프랑수아 리셰, 멜 깁슨, 에린 모리아티... 트렌드에 충실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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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파더(Blood Father)', 2016년 제작 미국영화 액션 스릴러, 런닝타임 88분, 연출- 장 프랑수와 리셰, 출연- '에린 모리아티' '멜 깁슨' '윌리엄 H 머시' '디에고 루나' 등

 

'장 프랑수아 리셰' 가 연출한 영화 '블러드 파더(Blood Father)' 를 보았습니다. '에린 모리아티' 와 '멜 깁슨' 이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2016년에 제작된 액션 스릴러로, 현재 imdb 평점은 6.6점입니다.

 

영화 블러드 파더

 

오늘은 오랜만에 '멜 깁슨' 주연의 액션영화 한편을 보았네요. 환갑을 맞이한 이 생긴(아니 잘 생겼던) 배우는 생각보다(?) 액션영화에도 아주 어울리는 배우, 이젠 중후한 맛도 있고 해서 나이가 많은 역할의 액션 배우로도 어울립니다. 그런 의미에서 기대도 되었고...

 

영화 블러드 파더

 

영화의 내용은 다소 뻔합니다. 요새 트렌드라고 할까... 위기에 처한 딸을 위해 아빠가 나서는 이야기... 주인공의 딸은 나쁜 남자친구를 두었는데, 어찌어찌 남자친구를 총으로 쏘는 큰 사고를 칩니다. 갈데가 없던 딸은 아빠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자식이라고는 딸 하나뿐인 주인공은 딸을 위해 자기가 가진 모든 역량을 동원해 딸을 지킵니다. 여기서 재미난 요소 몇가지를 첨가시켰는데, 주인공이 알코올 중독자였다는 사실과 현재 가석방 중인, 그전에는 수많은 사고를 치고 살았던 범죄자였다는 사실...

 

영화 블러드 파더

 

영화 '블러드 파더(Blood Father)',

뻔하고 진부하지만 생각보다 볼만했구요, '리암 니슨' 으로 대변되는 '테이큰' 류의 비슷한 영화들과 흡사하지만, 확실히 다른점도 있었다고 봅니다. 주연이 '멜 깁슨' 이여서 보다 드라마가 강한 느낌이라고 할까, 뭐 그런것들... 여하튼 액션은 약하지만, '리암 니슨' 과는 다른 매력은 충분히 있다고 보네요.

 

영화 블러드 파더

 

마지막으로 이건 여담입니다만,

'멜 깁슨' 의 몸이 많이 불었습니다. 일부러 근육을 키운것 같은데, 이 배역을 위해 그런건지 아니면 요사이 운동을 많이 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쨌건 배역과 어울리는 몸이였고, 오랜만에 보는 '멜 깁슨' 이여서 더욱 좋았습니다.

 

[영화 보는 즐거움/꼭 봐야할 영화] -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편...

 

영화 '블러드 파더(Blood Father)' 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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