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좋다 :: 31... 롭 좀비, 셰리 문 좀비, 리차드 브레이크... 새로울게 하나도 없다 영화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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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016년 제작 미국영화 호러 스릴러, 런닝타임 102분, 연출- 롭 좀비, 출연- '리차드 브레이크' '셰리 문 좀비' '말콤 맥도웰' 등

 

'롭 좀비' 감독의 영화 31을 보았습니다. '리차드 브레이크' 와 '셰리 문 좀비' 가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2016년에 제작된 호러 스릴러로, 현재 imdb 평점은 5.4점입니다.

 

영화 31

 

오늘은 호러 슬래서무비 한편을 봤습니다. 피가 난무하고 살점이 흩어지며 주요 등장인물 대부분은 죽는 그런 영화... 그런데 희한하게도 무섭거나 재미나진 않습니다. 참고로 간단히 이 영화 31의 줄거리를 소개해드리면, 똘끼가 충만한 한 무리가 더 똘끼가 충만한 더 큰 무리에게 이유도 모른채 잡히고, 12시간동안 살아남으면 풀어준다는 조건하에, 일종의 인간사냥의 사냥감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운좋게도 사냥하러 온 인간사냥꾼 몇명도 죽이고, 자신의 동료들도 죽어 나가면서 그렇게 진행이 되는...

 

영화 31

영화 31

영화 31

오늘 본 영화 31은 독창성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어서, 큰 점수를 줄만한 작품은 아니였습니다. 70년대 이슈가 되었던 전기톱 살인마를 기본으로 많은 비슷한 슬래셔 무비들을 이래저래 합쳐 놓은 스타일이였으니까요. 사람들이 잔인한 방법으로 죽는다는 걸 제외하곤 그렇다할 볼거리가 있는 공포영화는 아니였는데, 말씀드린대로 신기하게도 전기톱으로 사람의 목을 자르고, 날카로운 칼로 사람의 목을 그으며, 수없이 난도질 하는 장면이 시시때때 나와도 전혀 감흥이(?) 없는, 재미없는 슬래셔무비였습니다. 오히려 쓸데없이 폼만 잡은것 같아, 기분만 상하게 만드는 스타일이였구요.

 

개인적으로 슬래셔라는 장르를 특별하게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모를까, 웬만한 분들에게는 권하고 싶은 영화는 아닙니다. 전혀 개성이 없는 영화이니... 제가 본 영화 31은 그렇습니다.

 

꼭 봐야할 최고의 공포영화 추천... 잡지 타임아웃이 선정, 100명의 전문가가 꼽은 최고의 공포영화들...

 

영화 31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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