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엘리너(Dear Eleanor)... 케빈 코널리, 이사벨 펄먼, 리아나 리베라토... 그냥 막 밝고 재미난 영화
영화 보는 즐거움/신작, 미개봉작 2016. 7. 23. 00:04'디어 엘리너(Dear Eleanor)', 2016년 제작 미국영화 코미디 드라마, 런닝타임 89분, 연출- 케빈 코널리, 출연- '리아나 리베라토' '제시카 알바' '이사벨 펄먼' '조쉬 루카스' '루크 윌슨' '패트릭 슈워제네거' 등
'케빈 코널리' 가 연출한 영화 '디어 엘리너(Dear Eleanor)' 를 보았습니다. '리아나 리베라토' 와 '이사벨 펄먼' 이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2016년에 제작된 코미디 드라마로, 현재 imdb 평점은 6.0점입니다.
오늘 본 영화 '디어 엘리너(Dear Eleanor)' 는 가볍게 볼만한 가족 드라마였습니다. 두명의 소녀가 주인공인 버디무비로, 밝고 통통 튀는 분위기가 괜찮은 재미난 영화였습니다.
자기 때문에 엄마를 잃었다고 생각하는 한 소녀와 그 소녀의 절친은 어찌어찌 미 대륙을 횡단하게 됩니다. 이 영화는 그 여행길에 그들이 겪게 되는 사건들과 그 사건들로 만나게 되는 사람들과의 재미난 인연을 담은 이야기로, 일종의 로드무비입니다. 두사람은 잘 생긴 청년과의 짧은 로맨스도 가져보고, 알카트라즈를 탈출한 탈옥범과의 짜릿한 동행도 하게 되며, 오랜만에 가까운 친척도 만나게 됩니다. 그런 만남속에서 두 친구는 도움도 주고 또 도움도 받고 그러는데, 그런 에피소드들이 보는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줍니다. 여하튼,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주 거창한 뭔가는 있는 영화는 아니지만, 보는내내 밝은 뭔가는 있어서 시간이 아까운 영화는 아니라고 봅니다.
주연을 맡은 '리아나 리베라토' 와 '이사벨 펄먼' 이외에도 조연으로 나오는 '제시카 알바' '조쉬 루카스' '루크 윌슨' 등의 노련한 배우들을 보는 재미도 좋았고, 이 영화 '디어 엘리너(Dear Eleanor)' 로 처음 알게 된 '아놀드 슈워제네거' 의 아들인 '패트릭 슈워제네거' 의 모습을 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였습니다. 아들이 아버지보다는 훨씬 미남인데요, 여하튼 은근히 배우를 보는 재미도 큰 작품이였습니다. 어쨌건 큰 재미 큰 메세지가 있는 영화는 아니지만, 자잔한 볼거리는 많은 영화였다 생각합니다.
▶IMDB 1위에서 250위까지... 인터넷무비 데이터베이스 역대 영화 평점 순위...
영화 '디어 엘리너(Dear Eleanor)' 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