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마운틴 스테이트: 더 라이즈 오브 사드랜드(Blue Mountain State: The Rise of Thadland)]... 레브 L 스피로, 앤런 리치슨...인기 미드를 영화로, 극장판 블루 마운틴 스테이트...

'블루 마운틴 스테이트: 더 라이즈 오브 사드랜드(Blue Mountain State: The Rise of Thadland)', 2016년 제작 미국영화 코미디, 런닝타임 90분, 연출- 레브 L 스피로, 출연- '앨런 리치슨' '다린 브룩스' '제임스 케이드' 등

 

'레브 L. 스피로' 감독의 영화 '블루 마운틴 스테이트: 더 라이즈 오브 사드랜드(Blue Mountain State: The Rise of Thadland)' 를 보았습니다. '앨런 리치슨' 이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2016년에 제작된 코미디로, 현재 imdb 평점은 6.5점입니다.

 

 

배경은 미국의 한 주립대학. 새로 부임한 학장은 학교내에 있는 눈에 가시같은 장소를 팔아 넘길 계획을 세웁니다. 이곳은 염소하우스라는 미식축구 부원들의 아지트로, 온갖 학칙에 어긋난 행위들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오늘 본 영화 '블루 마운틴 스테이트: 더 라이즈 오브 사드랜드(Blue Mountain State: The Rise of Thadland)' 는 블루 마운틴 주립대학이라는 한 대학의 미식축구팀 팀원을 배경으로 한, 상상초월의 저질스런 코미디였습니다.

 

 

대사의 대부분은 욕이고 여성의 상반신은 아무렇지도 않게 내놓으며, 약을(?) 마치 간식먹듯이 흡입하고 성을 애들 장난처럼 묘사하는 엄청나게(?) 저질스런 코미디... 개인적으로 가장 웃겼던건 동물에게(?) 반 강제로 당하는 한 남학생의 에피소드였는데, 여하튼 보면 아시겠지만 영화의 내용만큼이나 대책없는 소동을 그린 무지막지한 코미디영화입니다.

 

대신, 내용은 막장이지만 퇴폐적으로 신나는 영화라고 할까 뭐 그런 재미는 있습니다. 워낙에 까놓고 즐기고 있으니... 따라서, 절대 성인용이고 영화에서 저급한 재미 이외의 것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보시면 안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 '블루 마운틴 스테이트: 더 라이즈 오브 사드랜드(Blue Mountain State: The Rise of Thadland)' 는 2010년 초에서 2011년 말까지 방영된 시트콤을 원작으로 한 극장판 영화라고 하네요. 제가 그 시트콤을 직접 보질 않아서 가타부타 설명할 순 없지만, 분명한건 확실한 매니아층은 있었을 것 같다는 추측입니다. 이렇게 영화로 제작된게 어찌보면 그 가장 큰 증거이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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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되었건 확실히 착한 영화는 아니니, 필히 감안하고 선택하시길 바라겠구요, 영화 '블루 마운틴 스테이트: 더 라이즈 오브 사드랜드(Blue Mountain State: The Rise of Thadland)' 의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