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인 더 선(Lost in the Sun)]... 트레이 넬슨, 조시 위긴스, 조쉬 더하멜, 미국영화... 그냥저냥 볼만한 버디무비 로드무비...

'로스트 인 더 선(Lost in the Sun)', 2015년 제작 미국영화 스릴러 드라마, 런닝타임 95분, 연출- 트레이 넬슨, 출연- '조쉬 더하멜' '조시 위긴스' 등

 

'트레이 넬슨' 감독의 영화 '로스트 인 더 선(Lost in the Sun)' 을 보았습니다. '조쉬 더하멜' 과 '조시 위긴스' 가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2015년에 제작된 스릴러 드라마로, 현재 imdb 평점은 6.0점입니다.

 

 

오늘 본 영화 '로스트 인 더 선(Lost in the Sun)' 은 한 남자와 한 남자아이의 동행을 다룬 로드무비이자 버디무비였습니다.

 

내용은 완전히 다르지만 개인적으로는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영화 '퍼펙트 월드' 가 떠올랐습니다. 한 탈옥수가 우연히 방문하게 된 집에서 소외된 어린 아이를 만나고, 그 아이와 함께 도주하면서 겪게되는 이야기를 드라마틱하게 풀어난 작품이 그것인데, 이 영화 '로스트 인 더 선(Lost in the Sun)' 도 그 작품과 흡사한 느낌과 흡사한 구성의 영화였으니까요. 도망자, 외로운 아이 그리고 그들 사이에 생기는 끈끈한 무언가, 거기다가 아버지와 아들이라는 키워드까지 그대로 가지고 있으니... 여하튼 퍼펙트 월드 보다는 많이 모자란 작품이였습니다만, 적절한 드라마와 적절한 긴장감을 가진 나름 볼만한 수준의 영화 정도는 되었다고 봅니다.

 

 

'퍼펙트 월드' 와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이 영화가 가지는 반전인데, 전 완전히 예상치 못한 부분이여서 살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떨런진 몰라두요. 여하튼, 아버지와 아들의 컨셉을 가진 버디무비이자 로드무비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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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를 마치도록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