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 뱅크(Cut Bank)', 2014년 제작 미국영화 스릴러, 런닝타임 93분, 연출- 맷 샤크만, 출연- '테레사 팔머' '빌리 밥 손튼' '존 말코비치' '브루스 던' '마이클 스털바그' '리암 헴스워스' 등
'맷 샤크만' 감독의 영화 '컷 뱅크(Cut Bank)' 를 보았습니다. '리암 헴스워스', '존 말코비치', '테레사 팔머' 등이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2014년에 제작된 스릴러 드라마로 현재 imdb 평점은 6.0점입니다.
오늘 본 영화 '컷 뱅크(Cut Bank)' 는 '컷 뱅크' 라는 이름의 미국에서 가장 춥다는 작은 동네에서 벌어지는 재미난 사건을 담은 범죄 스릴러였습니다.
여러사람이 연관된 범죄가 영화 초반 이루어지는데, 그 실행 과정 중에 전혀 생각지도 못한 다른 사람이 관련되면서, 사건이 얽히고 섥히고 꼬여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빠져들어가는 과정을 담고 있는 영화이기도 했구요.
영화 '컷 뱅크(Cut Bank)', 아이디어나 구성이 나쁜 편은 아니였는데, 그다지 확 와닿는 무언가가 있는 영화는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그만큼 긴장감이 넘치는 스릴러도 아니였구요. 그냥, 그저 그런 평범한 느낌의 범죄 스릴러 영화 정도...
사람들이 예상치도 못한 일들로 뜬금없이 죽어나가는데 비해 전체적인 분위기는 조용한 편이여서 그런데서 오는 축축한 느낌 정도는 괜찮았다 생각을 합니다. 따라서 아주 화끈한 스릴러를 좋아하는 분 보다는, 조용하고 목가적인 느낌의 스릴러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번 정도 볼만한 그런 영화라 생각이 드네요. 여하튼, 괜찮은 중견 배우들이 많이 나와, 분위기 하나 만큼은 나쁘지 않았다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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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를 마치도록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