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 샵 클로니클스(Pawn Shop Chronicles)]... 웨인 크래머, 일라이저 우드, 폴 워커, 맷 딜런... 추천하고 싶진 않은 영화, 다만...

'폰 샵 클로니클스(Pawn Shop Chronicles)', 2013년 제작 코미디 액션 미국영화, 런닝타임 112분, 연출- 웨인 크래머, 출연- '폴 워커' '빈센트 도노프리오' '일라이저 우드' '맷 딜런' 등.

 

'웨인 크래머' 감독의 영화 '폰 샵 클로니클스(Pawn Shop Chronicles)' 를 보았습니다. '맷 딜런'과 '폴 워커' 그리고 '일라이저 우드' 등이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2013년에 제작된 코미디 액션영화로, 현재 imdb 평점은 5.9점입니다.

 

 

오늘 본 영화 '폰 샵 클로니클스(Pawn Shop Chronicles)' 는 옴니버스 형식의 코미디영화였습니다. 어리숙한 세명의 강도이야기, 6년전에 사라진 아내를 찾아나선 남자의 이야기, 앨비스 프레슬리를 닮고 싶은 이미테이션 가수이야기 등 총 3편의 단편들을 담고 있는데, 그 세가지 이야기는 모두 조금씩의 연결점을 가지고 있고, 주인공들 모두는 같은 전당포에 들러서 자신들의 물건을 하나씩 맡긴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전당포에 들린 세사람의 이야기라고 해도 틀린 설명은 아닌듯 싶네요.

 

 

 

 

영화 '폰 샵 클로니클스(Pawn Shop Chronicles)' 는, '폴 워커', '일라이저 우드', '빈센트 도노프리오', '맷 딜런' 등, A급 같은(혹은 A급 이였던) 능력있는 배우들로 만든 만화같은 옴니버스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웃기지만 웃지 못할 악몽같은 상황을 담고있는 독특한 내용의 영화였구요. 하지만, 기대한 크기 만큼의 재미난 영화는 아니였고, 개인적으로는 기대가 컸기 때문에 실망 또한 큰 작품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추천하고 싶은 영화는 아닙니다.

 

 

 

 

다만 한가지,

이 영화 '폰 샵 클로니클스(Pawn Shop Chronicles)' 를 연출한 '웨인 크래머' 라는 사람은 '러닝 스케어드' 라는 또 다른 독특한 영화를 연출한 이력도 가지고 있는데, 그 작품을 오늘 본 이 영화 대신에 추천하고 싶습니다. 제가 오늘 본 영화 '폰 샵 클로니클스(Pawn Shop Chronicles)' 를 큰 기대를 가지고 본 이유도 어찌보면 그 영화 때문인데, 지금은 고인이 된 '폴 워커' 가 주연을 맡은 반전이 돋보이는 굉장히 쫄깃쫄깃한 액션 스릴러입니다. 아마도 큰 기대만 하지 않으시면, 분명히 만족하시리라 생각이 되네요. 여하튼, 오늘 본 영화는 추천하고 싶지 않구요, '러닝 스케어드' 라는 영화를 추천한다는 말로 오늘의 리뷰를 마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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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