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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갈로'감독의 '미들맨'이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이 영화는 인터넷과 포르노 그리고 범죄조직의 상관관계를 재미나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영화는 나름 재미나게 보긴했는데요, 딱히 쓸 말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매우 어정쩡한 영화라서요.
아주 재미있게 보았다면 이런 고민도 안했을 텐데.
아니면 반대로, 말도 안되는 쓰레기 같은 영화였다면, 욕이라도 실컷했을텐데..
이것 참 말로 설명하기 어렵네요.
이야기의 스타일은 한 10년쯤전에 영화화 되었다면, 충분히 통할 만한 이야기입니다. 범죄조직, 대책안서는 동업자들, 이들 사이에서 나름 최선을 다해 실리도 챙기고 위험도 커버하며 최대한 안전하게 하지만 확실하게 사업을 유지하려는 주인공.. 그 주인공의 눈물나는 좌충우돌 사업기...
이 영화는 인터넷과 포르노 그리고 범죄조직의 상관관계를 재미나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영화는 나름 재미나게 보긴했는데요, 딱히 쓸 말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매우 어정쩡한 영화라서요.
아주 재미있게 보았다면 이런 고민도 안했을 텐데.
아니면 반대로, 말도 안되는 쓰레기 같은 영화였다면, 욕이라도 실컷했을텐데..
이것 참 말로 설명하기 어렵네요.
이야기의 스타일은 한 10년쯤전에 영화화 되었다면, 충분히 통할 만한 이야기입니다. 범죄조직, 대책안서는 동업자들, 이들 사이에서 나름 최선을 다해 실리도 챙기고 위험도 커버하며 최대한 안전하게 하지만 확실하게 사업을 유지하려는 주인공.. 그 주인공의 눈물나는 좌충우돌 사업기...
지금의 이야기로도 좀더 감각적인 감독이 연출을 했다면 훨씬 더 재미나게 풀어나갈 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참 어정쩡 하네요..
'밀로스 포먼'의 '래리 플린트'도 떠오르구요, '데이빗 핀처'의 '소셜 네트워크'도 생각나구요. 이것 저것 많이 짬뽕되어 있습니다. 물론 '소셜 네트워크'는 뒤에 나오긴했지만요.
여하튼 추천하긴 뭐 하지만 재미없다고 말하기 어려운 그런 영화입니다.
그러고 보니 배우들도 참 어정쩡하네요. '루크 윌슨', '지오바니 리비시', '제임스 칸'... 주연 배우들입니다만, 다른 영화에선 '주,조연'이죠. 따지다 보니 이것저것 다 어중간합니다.^^:
p.s) 제 리뷰 제목은 참 재밌죠...^^ 너무 야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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