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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늦잠을 자고 있는 토요일 아침...
신랑의 절친이 전화로 잠을 깨웁니다.
" OO야, 부산 아쿠아리움 보러 갈라는데 니도 갈래? 공!짠!데! "
신랑이 절 부시시 봅니다...선택을 맡기는거죠...
달콤한 늦잠과 달콤한 여행...막상막하이지만,,,,중요한건...공짜!
당연히 가야죠^^
부랴부랴 씻고 친구집으로 가서 함께 부산으로 고고고~~~*
날씨도 넘 좋고, 휴게소에서 간단하게 끼니도 떼우고 분위기 좋은데
부산 톨게이트에서 해운대까지 너~~무 차가 막히는겁니다.
대구에서 부산 톨게이트 도착하는 시간이랑 비슷하더군요...
해운대에 도착해서 아쿠아리움에 들어가기전 머리도 식힐겸 바닷가 산책을 했습니다.
날씨도 따뜻하고, 갈매기 막 날아다니고, 저 멀리 요트도 몇대 다니고...
교통체증에 살짝 짜증 났는데...금새 맘이 룰루랄라 되네요*^^*
저 높은 빌딩에서 보는 바다
언덕위 낮은 집에서 보는 바다...둘다 그림 같겠죠?^^
이제 아쿠아리움으로 입장을 하려는데..웁스..입구에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우린 친구덕에 표가 있어서 바로 입장했는데요
입장료가 18000원이나! 울 부부 첨이자 마지막 아쿠아리움 구경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다시한번 친구의 고마움이 느껴집니다^^
사람 많은거 느껴지시죠? 사진 앵글 아래로 보이지 않는 아이들도 있답니다^^
입구 왼쪽편에는 아쿠아리움 공짜표의 유혹이 있어요...대신 신용카드발급!
표값이 만만치않으니 눈길은 가네요...
아쿠아리움 안도 정말 사람 많더군요..이런 표현 써도 되나 모르지만,
사람반 고기반이더이다...^^;;;
터널로 된 수족관인데요..사람이 꽉찼습니다.
물고기도 신기하고 사람 많은것도 신기하고...
아는 물고기 나오니까 반갑고, 만든건가 싶은 물고기 보니 신기하구요,
상어는 생각보다 않 무섭고, 피라냐도 잔인함에 비해 귀엽구요...
이름은 모르겠는데요 귀여워서...
크리스마스 분위기 낸 수족관으로 상어가 지나가네요.
이런 물고기떼가 많아요..지금보니 눈빛이.좀 무섭게 나왔네요
인공 태양아래서 낮잠 자고 있는 수달들입니다. 붙어서 자네요...
피라냐입니다. 무서운 설정으로 뼈를 둔듯한데...보기엔 않 무섭죠...
해룡! 정말 예술사진 아닌가요? 울 신랑 솜씨입니다^^
신비롭죠? 해파리입니다.
아이들보다 더 신나게 구경했습니다.
그러나 입장료가 넘 비싸다는 생각엔 다 보고 난후에도 변함이 없습니다.
비록 저희는 공짜로 보긴했지만...
가능하다면 평일날 이용하심이 좀더 자세히 느긋하게 볼수 있을듯합니다.
주차는 1시간30분 공짜이고, 주차권에 도장은 아쿠아리움 입구에서 찍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입장료가 넘 비싸다는 생각엔 다 보고 난후에도 변함이 없습니다.
비록 저희는 공짜로 보긴했지만...
가능하다면 평일날 이용하심이 좀더 자세히 느긋하게 볼수 있을듯합니다.
주차는 1시간30분 공짜이고, 주차권에 도장은 아쿠아리움 입구에서 찍을수 있습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추천한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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