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영화보기를 좋아하시는 다른분들도 그러하겠지만, 저도 얼마전부터는 외장하드를 구입해서 따로 좋은 영화들을 저장해놓고 있습니다. 영화라는것이 불과 몇달후에 다시보면 또 다른 재미가 있는 작품들이 많은지라, 괜찮은 영화라면 일단 따로 저장해두는 습관이 생기게 되었기 때문입니다.(외장하드 사용방법과 가격비교)
외장하드가 없던 때는 노트북 컴퓨터에만 영화를 저장해야 했기 때문에, 불가피하게도 좋은 영화들을 삭제해야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뭐 아주 쉽게 구할수 있는 영화라면 상관이 없겠지만, 그렇지 않은 영화들은 영영 사라져버리는 경우도 있으니, 지나고 나서는 후회가 될때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외장하드 하나를 구입하게 되었는데, 이게 사놓고 나니 참 좋더군요. 용량이 무한대는 아닐지라도 1TB(1000기가) 정도만 되면 수백편의 영화는 거뜬하게 저장할수가 있으니 용량에 별다른 제약도 없고, 또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영화를 언제나 마음껏 꺼내(?)서 보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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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제가 구입한 외장하드입니다. 전 집에서만 사용을 해서 외부디자인엔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만, 휴대용 외장하드인 경우에는 요즘에는 이쁜것도 참 많더군요. 이건 각자의 사용용도에 따라서 결정을 하시면 될듯 싶네요.
참고로, 외장하드는 사용법이라고 해서 그다지 어려운건 없었습니다. 그냥 바로 전원을 연결하고 집에서 사용하는 컴퓨터와 연결만하면 바로 프로그램이 설치가 되고, 또 컴퓨터에 있는 바탕화면이나 폴더에 있는 파일들을 곧바로 사용자의 선택에 의해서 외장하드로 이동을 할수가 있으니, 사용법에 대해서는 그다지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사용하지 않을때는 전원을 빼놓고 컴퓨터와의 연결잭도 빼놓으면 되니 그다지 많은 공간이 필요한 것도 아니구요...
아래는 제가 외장하드에 따로 저장해놓은 영화들의 폴더입니다...
저는 무성영화시절에서부터 현재까지 10년을 주기로하여 시기별로 따로 정리를 하여 모으고 있는데, 이건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얼마든지 다른 기준으로 만들수가 있으니 그냥 참고만 하시면 되겠습니다. 장르별이나 혹은 각 영화제 수상작 같은 특별한 카테고리로 모아두셔도 되고, 여하튼 시기나 장르등을 기준으로 하여 이런식으로 구분해 놓으면 나중에 찾기도 편하고, 보기도 좋고(?) 하니 그냥 막무가내로 저장만 하지 마시고 이런식으로 구분하셔서 영화들을 모아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어찌되었건, 영화보기를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외장하드는 필수품이라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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